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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기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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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유기'라는 이름으로 생산된 기행 산문은 이미 고려 때에 등장해 1243년에 쓰여진 진정국사(眞靜國師)의 <유사불산기(遊四佛山記)>를 그 원형으로 꼽지만 유산기가 현저하게 개화한 것은 역시 조선조에 들어서면서였다. 특히 조선 중기인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 집중적으로 쓰여졌다. 유산기는 조선이 남긴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문학적 정신사적 의의를 동시에 지니는 선인들의 고귀한 선물이다.

기획의도

조선의 유산기는 조선을 알게 하는 유력한 빌미를 제공한다. 조선 사대부들이 누린 등산 문화를 통해 우주의 어느 푸른 공간 속으로 사라진 조선의 진상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근거를 제시해준다. 아울러 오늘날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등산의 제반 경향을 뒤돌아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