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문화원형 라이브러리
인쇄 문화원형 스크랩

한반도 해양문화 원형어영담(조선)

연관목차보기

어영담(조선)

생몰년 미상의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여도만호(呂島萬戶)가 되었으며 무과에 등제, 진해(鎭海) 여러 진(鎭)의 막하(幕下)가 되어 해로의 험애(險隘 : 험준하고 좁음)를 자세히 조사하여 선박의 출입을 자유롭게 하였다. 1592년(선조 25) 5월 광양현감으로서 이순신(李舜臣)의 수로를 인도하여 전라우수사 이억기(李億棋)와 함께 거제 앞바다에서 원균(元均)과 합세하여 옥포 앞바다에서 왜선 30여척을 불사르고 적진포(赤珍浦)에서 왜선을 격파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듬해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에 의하여 조방장(助防將)에 임명되었다. 1597년 정유재란 때 노량해전·어선포해전(於善浦海戰)에서 큰 공을 세워서 그 전공으로 통정대부로 당상관이 되었을 뿐 선무공신(宣武功臣)에 책록(策錄)되지 않아 백성들이 애석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