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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형복원사업

본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담하는 '우리 문화원형의 디지털콘텐츠화 사업 2002년도 2차과제개발'로 선정,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주)레디소프트가 주관하고 (주)와우밸리가 참여한 본 과제정식 명칭은 '게임/만화/애니메이션 및 아동 출판물 창작소재로서의 암행어사 기록 복원 및 콘텐츠 제작'이다.

2002년 7월 1일부터 2003년 6월 30일까지 만 1년 동안 암행어사와 춘향전 등의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설성경 교수, 목포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고석규 교수, 한림대학교 인문대 사학과 오수창 교수의 자문과 감수를 통해 콘텐츠 개발이 진행됐다.
'암행어사 기록복원' 프로젝트는 우리 조상의 뛰어난 문화원형을 콘텐츠 차원에서 복원해보고자 하는 목표와 역사상 뛰어난 지방감찰제도인 암행어사제도의 원형을 되살려 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암행어사'가 지니고 있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이야기(스토리)와 왕도정치를 구현하고자 했던 조선시대 지방감찰제도의 구체성이 이번 개발과정을 통해 다소나마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암행어사 제도를 하나의 문화원형으로 삼아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 가능하도록 복원해낸다면 커다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결론이며 희망이다. 특히 암행어사 제도는 관료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전통 속에 비슷한 유형을 발견할 수 있는 소재이며 권력형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국적 소재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유용한 콘텐츠로 판단된다.

우리는 문화원형을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서 우선 일반적으로 잘못 알려진 암행어사 제도에 대한 비판적인 고찰을 시도했고 사실적인 기록을 토대로 한 스토리 개발에 주력했다. 그 과정에서 이미 알려져 있던 암행어사 일기뿐만 아니라 일본 천리대 소장 암행일지, 남행일록, 호남암행록, 수주적행록 등 암행어사 관련 일기류를 다수 발굴, 번역하여 암행어사 콘텐츠의 풍부함을 입증하고 확장시켰다.

문화입국(文化立國)으로 21세기의 번영을 주도하고자 하는 많은 문화콘텐츠산업 일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