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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화

원천자료 원천자료
고증자료 고증자료

명 칭 : 면화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설 명 : 면화(綿花)·초면(草綿)이라고도 한다.
목화의 원산지는 인도로 알려져 있다. 목화는 가장 오래 된 작물로서, 역사에 기록되기 훨씬 전부터 이용되었다. 목화가 중국에 전해진 것은 BC 600년 경 인도로부터 불교전파와 함께 승려에 의해 전해졌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고려 말 1363년(공민왕 12) 문익점(文益漸)이 도입하였다. 그는 원(元)나라에 서장관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붓대 속에 목화 종자를 숨겨왔다. 그래서 지금의 경상남도 산청군에 살았던 그의 장인 정천익(鄭天益)에게 주었고, 이를 재배하게 하였다. 이것이 한국에서 목화를 재배하게 된 시초가 된다. 정천익의 아들 문래(文來)가 제사법을 발명하였고, 손자 문영(文英)이 면포 짜는 법을 고안하였다. 문익점이 가져왔던 목화는 그 종류가 아시아면이다. 이는 숙기가 빠르고 탄력이 강하여, 이불솜이나 옷솜에는 적당하다. 그러나 수량과 섬유장, 조면비율 등에 있어서는 개량종인 육지면보다 방직원료면에서 훨씬 떨어진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아시아면에서 육지면으로 점차 대체 재배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목화는 면사·면직물·혼방직물·그물로서의 용도 이외에, 이불솜·옷솜·탈지면 등의 제면용, 면화약 · 셀룰로이드 등의 공업원료로 이용한다. 종자에서 기름을 짜서 샐러드유 · 올리브유의 대용품을 만들고, 마가린·비누의 원료로도 이용한다. 깻묵은 사료와 비료, 목화대는 연료 및 제지원료로 사용한다. 한방에서는 종실을 면실(綿實)이라 하여, 종피를 벗긴 종인(種仁)을 강장 · 지혈 · 소종(消腫) 등에 처방하고, 뿌리는 통경(通經) 등에 약용한다.

자료참조 : 시장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