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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 맹아

19세기말은 새로운 시대로의 가능성과 과거의 강한 저항이 교차하는 시기였다. 이시기 인민들은 의회의 설립을 통해서 자신들이 정치적 의사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또한 대표가 됨으로써 군주권을 제한할 수 있다고 인식했다. 의회설립운동은 이러한 인식의 구체적인 실현이었는데, 의회제도 형성의 성패와 상관없이,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의 역사상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의회제도는 개화파 인사들에 의해서 신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되고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