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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유배문화궁인들이 사용하는 사다리를 타고 도망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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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인들이 사용하는 사다리를 타고 도망가다.

왕이 북쪽 후원의 소나무 숲 속으로 나아가 사다리를 놓고 궁성을 넘어갔는데 이곳은 평상시에 궁인들이 후원에 긴 사다리를 설치하여, 밤에 출입하기에 편리하도록 하였었는데 왕이 이 사다리를 사용하여 궁성을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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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에서 이반의 상소를 올렸으나 왕이 여러 여인들과 어수당에서 연회를 하며 술에 취하여 오랜 뒤에야 그 상소를 보았는데,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겼다.

반정을 주도한 능양군이 대장 김류, 부장 이귀, 최명길, 김자점, 심기원 등의 군사 1천여 명을 이끌고 대궐로 침입하였다. 궁을 지키던 이확은 군사를 이끌고 후퇴하였다.

대신 및 재신들은 군대의 함성소리를 듣고 모두 흩어져 도망갔다. 이 기록은 광해군일기에 따른 것으로 반정을 일으킨 서인들에 의해 기록되어 ‘연회를 하며 술에 취해 오랜 뒤에 상소를 보았다’거나 ‘군사를 버리고 후퇴했다’는 이야기는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역사는 승자의 것이다.

왕이 북쪽 후원의 소나무 숲 속으로 나아가 사다리를 놓고 궁성을 넘어갔는데 이곳은 평상시에 궁인들이 후원에 긴 사다리를 설치하여, 밤에 출입하기에 편리하도록 하였었는데 왕이 이 사다리를 사용하여 궁성을 넘어갔다.

젊은 내시가 업고 가고 궁인 한 사람이 앞에서 인도하여 개천가에 있는 의관 안국신의 집에 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