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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항이야기각국공동조계경를 경영한 인천 개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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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공동조계경를 경영한 인천 개항장

인천에 개설된 각국 공동조계는 14만평 규모로 신동공사에서 운영을 담당하였고, 조계 내의 사무와 역원, 역부의 임무를 정리하였고 각종 규칙을 제정할 수 있는 권한과 벌금 부과권도 있었으며 조계 내의 도로 개설에서 가로등 설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결정권을 행사하였다. 청국 지계는 청국영사인 탕(C.T.Tong)의 관리 하에 있는데 그는 매우 진보적인 정신의 소유자였기 때문에 대화의 즐거움이 높았다. 한편 1882년 수교통상조약을 맺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는 각기 서울에 공사관을 개설하자마자 서양 상인들을 입국시켜 이권다툼에 뛰어들었는데 이 때 대단히 많은 서양상사가 업무를 개시하였다. 이때 제일 먼저 도래한 상점이 홍콩, 상해, 나가사키를 중심으로 해운업을 하던 이화양행 지점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독일의 무역상사 세창양행과 미국 상사 타운센드상회가 업무를 시작했다. 존스 목사는 서양상사의 건물과 문화가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신감을 얻어 조선땅에 사회사업과 함께 선교 활동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