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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항이야기한국 근대사를 거친 존스톤 별장의 이색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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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사를 거친 존스톤 별장의 이색이력

제임스 존스톤의 삶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별장은 그의 사후에 딸과 사위가 거주하였다. 존스톤의 사위는 독일상사인 세창양행의 경영주 칼 발터였다. 그들은 존스톤의 감각과 노력으로 최고의 예술작품으로 탄생한 양관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다. 그리고 평생동안 아끼고 관리하리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 1차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하고 조선에 들어와 있던 재산이 동결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그래서 존스톤의 딸과 사위는 존스톤 별장을 매각하기로 결심하였다.1919년 히로자와라는 일본인에게 매각되었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다시 야마쥬에게 매각되어 야마쥬별장, 1936년 인천각으로 개칭되어 여관 겸 요정으로 사용되다가 해방 후 미군정청에 접수되어 독신자 고급 장교 주택으로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