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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항이야기인천역을 지나는 근대의 횡단, 침략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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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을 지나는 근대의 횡단, 침략의 질주

경인철도는 인천역(당시에는 제물포역)에서 노량진까지 33km에 걸쳐 건설됐는데 당시에 인천~서울까지 도보로 12시간, 인천~마포까지 수로로 8시간 소요되던 것을 한시간 내로 단축시킬 정도로 대단한 사건이었다. 경인철도는 한국 최초의 철도로 경인철도 개통 이전 서울과 인천 사이의 교통은 육로와 뱃길이 전부였다. 이 때문에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대개 인천항에 내려 유숙하고 이튿날 우마차로 서울로 향했고 화물의 경우 선박을 이용해 수송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러한 사정 때문에 개항장에는 각종 숙박시설이 호항을 누릴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