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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항이야기백범 김구 구명기(求命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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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구명기(求命記)

해주 사람 김창수(백범 김구)란 청년이 왜놈을 죽이고 인천감옥 갇힌 바 되어, 김주경이 김창수를 살려 내려고, 재산 있는대로 다 털어 애를 썼지만, 김창수의 석방에 실패하고, 그 후 김주경이 고향으로 왔으나, 무슨 다른 사건으로 피신하고, 김창수는 인천옥을 깨뜨리고 도망을 가게 된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 명성황후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만주에서 귀국한 김창수는 1896년 안악으로 오는 도중 치하포에서 일본인 쓰치다를 때려죽이고 인천감리서에 수감된다.이 일로 사형선고를 피할 길이 없게 된 김창수. 이로 인해 기약 없는 수감 생활을 하게 된 김창수는 인천감리서의 간수 우두머리 최덕만과 친분을 쌓은 덕분에 강화에 사는 김주경과의 만남을 주선 받는다. 김주경은 사람 됨됨이가 호방하여 어릴 때부터 도박을 일삼은 자였다. 그는 도박을 통해 얻은 돈으로 각 관청의 하급관속들을 매수하여 자기명령에 따르도록 하였고 머리가 있는 자를 거의 다 제 식구로 만들어 놓고 어떤 양반이든 나쁜 짓만 저지르면 직간접적으로 혼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