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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종류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동아시아권을 통틀어 차의 종류는 수백 수천 가지에 이른다. 따라서 그 많은 차를 열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6대 다류를 중심으로 살펴야 한다. 6대 다류란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를 말하는데, 즉 발효의 종류에 따라 구분 짓는 강발효와 약발효, 불발효, 후발효로 나눌 수 있다.

차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색(色), 향(香), 미(味)가 달라지고 또 이름도 다르게 부른다. 찻잎을 발효시켜 만드는가 발효시키지 않고 만드는가에 따라 다르며, 또 쪄서 만드는가 볶아서 만드는가에 따라, 제조방법 및 품질에 따라서도 구별할 수 있다.

중국의 차는 다양하고 또 마시는 사람의 취향과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그 제법과 종류를 발전시켜 왔다. 요즘도 녹차 이외에 약간의 발효를 가미한 화차, 강화 후발효차인 흑차, 가벼운 후발효차인 황차, 반발효차인 청차, 강한 전발효차인 홍차, 가벼운 전발효차인 백차등을 다양하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꽃을 이용한 향차, 보존ㆍ음용 과정에서 생겨난 향차, 녹차와 발효차, 그리고 훈화차 등 차의 나라 중국은 다양하게 차를 개발ㆍ발전시켜 왔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된 연구로 다양한 차를 생산해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중국에서 차가 전파된 이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신라시대에는 말차와 엽차가 주로 성행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단차 또한 널리 퍼졌다. 조선시대에는 녹차가 주류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