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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曹溪寺)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45번지

소속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교구본사

이명

각황사(覺皇寺) , 태고사(太古寺) 등

조계사는1910년 전국승려의 의연금으로 인근의 중동학교 자리에 있던 각황사를 지금의 위치에 옮겨짓고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를 이전하는 형식을 취하여 태고사라고 하다가 1955년 불교계의 조계종과 태고종의 분규가 일단락 된 뒤 조계사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

조계사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뒤편에 총무원이 자리한 불교회관이 있으며 왼쪽으로 종각과 문화교육관이 있다. 문화교육관은 1991년 완공된 것으로 교육원 포교원이 있으며 각종행사, 불교대학, 문화강좌, 강의실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문화교육관은 기도나 법회중심의 사찰기능을 보다 확대하여 결혼식 세미나 강연회 연극공연 음악제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동되고 있어 새로운 신행형태를 창출하고 있다. 경내의 대웅전은 1910년에 건립된 법당으로 석가모니불을 봉안하고 있다. 그밖에도 이 절에는 종각 범종 사리탑비와 7층석탑 1기가 있다. 사리탑비는 1930년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것이고 7층석탑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탑이다. 또 경내에는 수령이 약 5백년으로 추산되는 백송(白松)과 수령 약 4백년의 회화나무 한그루가 있다.

조계사는 한국불교의 총본산답게 새로운 면모를 일신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 1987년부터 발원을 하여 진행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2005년 11월에 완공하여 한국불교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으며, 일주문인 해탈문을 새롭게 개보수하고 대웅전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일대 혁신을 꾀하고 있다.

조계사는 한국 근대불교와 현대불교의 역사의 현장으로 그 기풍을 진작시키고 있으며 조선말기에서 일제 강점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한용운, 박한영, 방한암 같은 스님들에 의해 한국불교의 자존심이 지켜지는 등 21세기의 불교의 미래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한국 불교의 중심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