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문화원형 라이브러리
인쇄 문화원형 스크랩

명월관 이야기웅이 쑤는법

연관목차보기

웅이 쑤는법

응이【의이(薏苡), 초주(草珠), 율무응이】

응이는의이를 입에순케부르노라고 응이라한것이요 또 각색응이가잇스되 의이두글자가 율무라하는것인대 무엇으로하든지 응이라하나니라율무나염주율무를 찌튼지갈든지 굵은체에처가지고 다시가라서 고은체에다시처서 냉수에푸러솟헤쑤어 꿀을처먹나니라옛법은 율무속을물에담가 매에가라 가라안처분을내여두엇다가 쓸때에 꿀물에타서쑤어먹나니이것은 내국(內局)에서 하는방문이니라 흑찌여서분을내면 맛이가라하니만큼못하니라 또는 율무을보리처럼 댁기여물에당갓다가 가라서수비하야 말렷다가 쑤어먹으면 맛이아담하고 습을제하며 토질을업시하는고로 지나복과장군마원이가 군중에시러가지고와서 이가루로풀을만드러 창을바르면 큰바람에도 떠러지지아니하는고로 바다에선창을 바른다하나니라

갈분응이【갈분의이(葛粉慧苡)】

갈분을시골서 올나오거든 직시물에푸러 수비를여러번하야 다시혼겁에 퍼말려두엇다가 먹을제냉수에요량하야 멧수가락푸러서 끈이지말고휘저어 차차익으면되고 묽은것은알지니 갈움하게쑤어서 꿀이나설당을타고 강집을조곰타먹나니 이것은 술먹는사람의 해정에는 갑둥이되나니라

수수응이【말의이】

수수응이는 찰수수를여러번 정하게댁겨서 몬저솟이나남비에 물을붓고 불을때여 물이팔팔끄를때에 수수가루를 물에푸러붓고 숟가락으로저으며 한참끄려서 꿀이나설당을타먹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