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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분벽화 이야기고구려 고분벽화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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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분벽화 개요

고구려 고분은 북한과 중국에 나뉘어 분포해 있다. 고구려왕국은 BC 3세기에서 AD 7세기까지 북동중국과 한반도의 반을 차지하였던 가장 강력한 왕국의 하나이다.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된 고구려의 고분들은 고구려 문화 중 거의 유일하게 남은 유적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북한과 중국에서 발견된 10,000기 이상의 고구려 고분 가운데 90기 정도만 벽화를 가지고 있다. 왕과 귀족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이들 고분들과 벽화는 이 시기의 생활풍속에 대하여 유일한 증거를 제공하는 셈이다.

고구려의 당대의 모습과 가치관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고분벽화는 1500여년의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 도굴과 자연적인 박락, 조심성 없는 발굴로 인해 많은 부분 훼손되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근 중국과 북한이 고구려 벽화고분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킨 후 고구려 고분벽화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연구도 비교적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 동물, 문화, 신화적 캐릭터 등을 소개하고, 박락된 부분의 복원, 현상모사도의 제작, 벡터 형식의 2D 그래픽 이미지화 작업, 3D 그래픽 작업, 캐릭터 제작 등을 통해 원형이 현대에 다시 되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의미있는 작업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