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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분벽화 이야기각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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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중국 길림성 집안현 태왕향 우산촌에 있다. 우산 남쪽 기슭에 무용총과 나란히 자리잡은 고분으로, '각저총'이라는 이름은 최초 조사 당시 널방 왼벽에서 발견된 씨름도로 말미암아 붙여졌다. 북한측은 씨름무덤으로 부르며, 충국측의 일반적인 표기로는 '각저묘(角抵墓)'이다. 1935년 처음으로 조사되었다. 1966년 다시 실측되면서 집안 통구고분군 우산묘구 제457호묘(JYM457)로 되었다. 무덤의 외형은 절두방추형이며 직경15m, 높이4m이다. 널길과 좌우로 곁방화한 앞방, 이음길, 널방으로 이루어진 두방무덤으로 무덤칸의 방향은 서로 50도 기울어진 남향이다. 앞방의 천장구조는 궁륭식이고 널방의 천장 구조는 평행고임 위에 변형삼각고임을 얹은 평행팔각고임식이다. 앞방의 너비X길이X높이는 각 3.2mX1.0mX2.1m이며, 널방의 너비X길이X높이는 3.2mX3.2mX3.4m이다. 무덤칸의 벽과 천장에 백회를 입히고 그 위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의 주제는 생활풍속이다.

널방 안벽 묘주생활도 오른쪽 부분

1993년 조선일보사에서 집안지역 고구려 고분벽화를 취재하면서 각저총 널방 안벽 묘주생활도의 오른쪽 부분을 촬영한 사진. 화면 왼편에 보이는 장막 가운데에는 무덤주인이 두 손을 배 앞으로 모아 마주잡은 채 평상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얼굴과 상체 일부의 벽화가 박락된 상태이다. 화면 오른쪽에 무덤주인의 두 부인이 앉아 있는데, 머리에 건귁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었다. 역시 치마를 두 손을 배 앞에 모아 마주잡았다. 부인들의 오른쪽에 시녀가 대기하고 있다.

널방 안벽 묘주생활도 부분- 부인들

1993년 조선일보사에서 집안지역 고구려 고분벽화를 취재하면서 각저총 널방 안벽 묘주생활도 오른쪽 부분의 두 부인을 정면으로 촬영한 사진.
무덤주인의 두 부인이 무덤주인쪽을 향해 비스듬히 앉아 있다. 두 부인 가운데 오른쪽 부인이 더 크게 묘사되었다

널방 안벽 묘주생활도 좌측 시종

1993년 조선일보사에서 집안지역 고구려 고분벽화를 취재하면서 각저총 널방 안벽 묘주생활도의 왼쪽 작은 인물을 촬영한 사진.
무덤주인 곁에 시립한 시종의 모습이다.

널방 왼벽 씨름도

널방의 왼벽에 그려진 유명한 씨름 그림으로, 이 그림 때문에 씨름무덤, 즉 각저총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1993년 조선일보사에서 집안지역 고구려 고분벽화를 취재하면서 씨름도 부분을 촬영한 사진.
널방 왼벽의 왼쪽 부분의 그림은 내용상 안벽과 이어진다. 작은 기와집 곁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고, 나무 가지 끝에는 검은새 네 마리가 앉아 있다. 나무 곁에서는 두 장사가 잠방이만을 몸에 걸친 채 서로를 마주잡고 씨름에 몰두하고 있는데, 오늘날의 씨름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널방 오른벽 나무, 소수레, 말 행렬

1993년 조선일보사에서 집안지역 고구려 고분벽화를 취재하면서 각저총 널방 오른벽을 촬영한 사진.
각저총 널방 오른벽은 두 그루의 큰 나무로 가득 차 있다. 왼편에 수레가 보이고, 오른쪽에 말몰이꾼이 끄는 말이 있다. 모두 안벽 방향이다. 오른쪽 끝에 작은 나무가 한 그루 더 그려졌다.

널방 오른벽 말과 사람 부분

1993년 조선일보사에서 집안지역 고구려 고분벽화를 취재하면서 각저총 널방 오른벽의 오른쪽 부분을 촬영한 사진.
각저총 널방 오른벽 두 그루의 나무 오른쪽에는 말몰이꾼과 말이 그려졌다. 말몰이꾼의 왼손에는 말채찍이, 오른손에는 고삐 줄이 쥐어졌다. 말과 말몰이꾼의 얼굴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널방 모서리 기둥과 앞벽 나무

1993년 조선일보사에서 집안지역 고구려 고분벽화를 취재하면서 각저총 널방 안에서 입구 오른쪽 부분을 촬영한 사진.
널방 안에서 입구를 보면 양쪽에 널방 오른벽에 그려진 것과 유사한 커다란 나무 두 그루가 그려졌다. 그 가운데 오른쪽의 나무와 널방 모서리에 그려진 기둥과 두공의 모습이다. 오른쪽으로 널방 오른벽의 수레 모습이 보이고 천장고임의 삼각화염문과 연꽃이 보인다.

널방 천장고임 삼족오

각저총 널방 천장고임 해 안에 그려진 다리가 셋 달린 까마귀, 삼족오의 모습이다. 삼족오는 각저총 외에도 쌍영총, 덕화리1호분, 덕화리2호분, 개마총, 강서중묘, 천왕지신총, 장천1호분, 무용총, 약수리벽화분, 오회분4호묘, 오회분5호묘 등에 그려졌다. 해의 맞은편에 달이 있고, 그 안에 두꺼비가 그려졌다. 1993년 조선일보사에서 집안지역 고구려 고분벽화를 취재하면서 촬영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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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천정 삼족오 복원화 이미지 
각저총 널방 천정 삼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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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천정 삼족오 2D 이미지 
각저총 널방 천정 삼족오
널방 천정 삼족오

널방 입구쪽과 왼쪽 상단의 천장고임 부분이다. 삼각불꽃무늬, 넝쿨무늬, 별자리, 원 안에 세발 달린 까마귀가 들어 있는 해 등이 그려졌다. 해 맞은편에 원 안에 두꺼비가 그려진 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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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천정 삼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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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천정 삼족오 2D 이미지 
각저총 널방 천정 삼족오
널방 왼벽 씨름도

널방의 왼벽에 그려진 유명한 씨름 그림으로, 이 그림 때문에 씨름무덤, 즉 각저총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작은 기와집 곁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고, 나무 가지 끝에는 검은새 네 마리가 앉아 있다. 나무 곁에서는 두 장사가 잠방이만을 몸에 걸친 채 서로를 마주잡고 씨름에 몰두하고 있는데, 오늘날의 씨름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그 곁의 백발 노인은 씨름의 심판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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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왼벽 씨름도 복원화 이미지 
각저총 널방 왼벽 씨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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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왼벽 씨름도 캐릭터 이미지 
각저총 널방 왼벽 씨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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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오른벽 씨름도 3D 이미지 
각저총 널방 오른벽 씨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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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왼벽 씨름도 2D 이미지 
각저총 널방 왼벽 씨름도
널방 안벽 묘주 실내생활도(모사도)

각저총(씨름무덤) 널방 네 귀퉁이에는 적갈색의 기둥과 두공이 그려졌고, 안벽에는 묘주부부 실내생활 장면을 묘사하였다. 화면 왼편에 보이는 장막 가운데에는 무덤주인이 두 손을 배 앞으로 모아 마주잡은 채 평상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얼굴과 상체 일부의 벽화가 박락된 상태이다. 화면 오른쪽에 무덤주인의 두 부인이 앉아 있는데, 머리에 건귁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었다. 역시 치마를 두 손을 배 앞에 모아 마주잡았다. 부인들의 오른쪽에 시녀가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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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저총 널방 안벽 묘주실내생활도 복원화 이미지 
각저총 널방 안벽 묘주실내생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