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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술

막대기를 이용하여 싸우는 무술.

봉술의 유래는 원시시대부터 맹수들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생하였기 때문에 그 시기를 단정하기 힘들다. 그 옛날 무기가 발달되기 전에는 돌과 막대기로 적을 방어했으며 이것이 차츰 변하여 봉술, 창술, 투석술로 발달된 것이겠다. 이 봉술이 가장 발달된 시기는 가락국 시대라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봉술이 무술로 자리잡은 것은 임진왜란 이후부터이다.
1594년 창설된 훈련도감에서는 길이 7척이 되는 곤봉을 다루는 무술을 가르쳤으며, 1749년에는 편곤이 더하여 졌다

편곤은 길이 8척9촌의 곤봉 위쪽에 쇠고리를 붙이고 길이 2척2촌5푼의 쇠막대를 연결한 도리깨같은 무기이다. 이 봉술은 무관을 선발하는 무과시험에서 보병이 보는 관무재초시의 과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