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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대모산성(大母山城)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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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성(大母山城) ②

이 칭 : 양주산성(楊州山城)
시 대 : 삼국
소재지 : 경기 양주군 주내면 어둔리, 백석면 방성리
규 모 : 둘레 약 410m
지정사항 : 경기기념물 제143호.
상세내용

삼국시대부터 전해져오는 성.

동북쪽이 높고, 남서쪽으로 경사진 사면을 둘러싸고 축조되어 있으며, 북문지와 남문지, 그리고 건물터와 우물터가 있다. 성의 북쪽으로 낮아진 대지에도 토루의 흔적이 있으며, 이곳에서 저장유구가 다수 발견된다. 성벽은 바깥쪽의 아래가 보축된 형식으로서, 성벽의 외측 하단에 기울기가 느슨한 벽체를 바깥 아래 사면부터 쌓아올려 성벽의 중간에서 본성벽에 닿도록 하여 전체적으로 경사면을 이루도록 축조되어 있다. 성벽은 가공된 할석을 수평고임쌓기하여 장방형의 외관을 이루고 있고, 보축된 성벽은 아래에서 위로 오르면서 계단상으로 축조되었다. 문터는 북문과 남동쪽의 문이 조사되었다. 북문은 문의 바깥이 단절된 현문(懸門) 형식으로 계곡을 향한 부분에 있고, 너비가 5.4m의 문구부(門口部)에 측벽의 너비는 6.4m이다.

건물지는 정상부의 평탄한 암반에서부터 네 곳이 확인되었다. 성내에서는 말모양 토우(土偶)와 삼국시대의 각종 그릇이 출토되었고, 활촉을 비롯한 쇠낫·도끼·투겁창·말재갈·솥·보습(삽모양의 쇳조각)을 비롯하여 청동거울과 청동말·청동도장·개원통보 등이 출토되었다. 또 덕부(德部)나 덕부사(德部舍)·관(官)·초(草)·부부(富部)·대부운사(大浮雲寺)·성(城) 등의 명문이 있는 기와를 비롯한 많은 종류의 기와편이 출토되었다. 따라서 이 산성은 삼국시대 이래 사용되어온 것으로, 현재의 석축은 통일신라시대 및 고려시대에 수축하여 오늘에 이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