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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아막성(阿莫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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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막성(阿莫城)

이 칭 : 아영산성(阿英山城), 모산성(母山城)
시 대 : 삼국
소재지 : 전북 남원시 아영면 성리
규 모 : 둘레 632m
지정사항 : 전북기념물 제38호
상세내용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

함양군과 접경을 이루는 아영공원의 서쪽에 있는 해발 919m의 봉화산에서 남쪽으로 다시 뻗어내려 해발 660m 봉우리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운봉고원과 황산의 산줄기로 구획되어 있는 아영고원은 백제의 아막산, 신라의 모산성 등으로 불린 곳으로, 삼국시대에 신라 국경의 요새로서 신라와 백제를 잇는 팔량치를 지켰다. 602년(진평왕 24)에 백제가 아막성을 침공하자 귀산(貴山)과 추항을 보내어 백제군을 물리쳤으나 두 사람은 전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북변은 성벽이 완전히 남아 있으며 거의 직선으로 길이가 15m, 동변도 거의 직선으로 길이가 147m, 서변은 길이 126m, 남변은 곡선을 이루는데 길이가 208m에 이른다. 성의 북쪽에는 수구와 북문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서쪽의 중앙에 서문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북문터 수구 동편에는 지름 1.5m의 원형 석축의 우물터가 있고, 성 안 곳곳에 삼국시대의 와편, 백제계의 도자기편 등이 퇴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