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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순천왜성(順天倭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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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왜성(順天倭城)

이 칭 : 왜교성(倭橋城)
시 대 : 조선
소재지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규 모 : 지정면적 317,61㎡
지정사항 : 전남기념물 제171호
관련인물 : 이순신(李舜臣)
상세내용

조선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축조한 석축 왜성.

순천에서 여수 방면으로 6㎞쯤 되는 바닷가로 돌출한 작은 독립봉 위에 계단모양으로 축조하였다. 이처럼 바다로 둘러싸인 곳으로 방어하기 좋은 곳에 성벽의 기울기를 많이 하여 이중삼중의 계단식을 이루는 것이 왜성의 특징이다. 전라도지역에 있는 유일한 왜성으로 1597년(선조 30) 9월에서 11월 사이에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쌓은 후 약 1년간 주둔하였다고 한다. 당시 일본군의 호남지역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 및 최후의 방어기지로 삼기 위한 목적에서 쌓은 후 바로 이곳에서 왜교성전투가 벌어졌는데, 당시 이순신이 명의 수군과 연합하여 왜군을 바다로 유인하여 큰 승리를 거두기도 하였다. 성을 축조한 석재는 매우 큼직한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약간 다듬어 이용하였다. 현재 외성은 대부분 원래의 모양을 잃고 내성만이 약간의 성벽만 남기고 있으나 16세기 말기부터 일본에서 새로이 나타나는 근세적 성곽의 발전과정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로서 중요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