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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대장군포(大將軍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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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포(大將軍砲)

사용시기 : 고려
크기 : 길이 124.5㎝, 구경 11.5㎝
구분 : 총포
상세내용

고려 말부터 사용한 화포의 하나.

대장군포라는 명칭은 고려 말에 최무선(崔茂宣)이 화약국을 설치하고 제작할 당시부터 등장하는데, 현재 전해지는 화포가 그 당시에 사용한 포와 같다고 단정할 수 없고, 다만 명칭상으로는 동일한 화포라 할 수 있다.

무쇠로 만들었으며 통신에는 7개의 죽절(竹節)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간격이 넓고 모가 났으며 또 깊은 것이 특징이다. 포구 쪽으로부터 두 번째 마디와 약실 쪽 첫 번째 마디에 포이(砲耳)를 만들고 원형 쇠고리를 달아서 이동시 손잡이로 사용한다. 도화선을 넣는 구멍은 약실 중앙 가장 굵은 마디 바로 뒤쪽에 직선으로 뚫렸다. 현존하는 육군박물관의 유물을 살펴볼 때 중국의 대장군포와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제를 모방하여 제작 사용된 화포로 보인다. 현재 육군박물관에 1점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