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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철추(鐵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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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추(鐵錘)

사용시기 : 고려
구분 : 타격무기
상세내용

긴 손잡이에 둥근 모양의 쇠붙이를 붙여 공격력을 강화시킨 타격무기.

추는 오래된 무기로서 춘추전국시대에 이미 출현하였다. 그러나 실전용이 아닌 의장용 무기로 사용되다가 3세기에 중무장 기병이 등장함에 따라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 전성기는 송나라 때이고, 청나라 때에는 정식 병기로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사용하였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송나라를 멸망시킨 몽골족도 접근전 때 사용하였다고 하므로 고려시대에는 사용하였을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세종 때 총이나 포에 격목(激木)을 박던 쇠망치도 철추라 한다. 현재 전해지는 유물은 1986년 4월 경상남도 하동에서 발견된 삼총통·사전총통·팔전총통·신제총통용으로 사용되었던 것이 있다. 이것은 손잡이와 각종 총통의 취(觜)에 해당하는 길이의 쇠막대로 되어 있으며, 격목을 총 속에 넣고 박을 때 취에 해당하는 깊이만큼 박도록 하기 위하여 쇠막대와 손잡이 사이에 턱을 만들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