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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궁(檀弓)

사용시기 : 선사
구분 : 활과 화살
상세내용

고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였던 활.

박달나무로 만들었다고 하여 단궁이라 하며 우리나라 목궁의 시초라 할 수 있다.
단궁의 사용 기록은 ≪삼국지≫ <위지동이전>에서 보이고 있다. 이에 의하면 낙랑단궁이 예족의 특산물로 유명하다고 하였다. 또 ≪위지≫에서도 “환제 때 예(濊)의 사신이 단궁과 기타 특산물을 가지고 와서 바쳤다.”라고 하였다. 이로 미루어 단궁은 고조선 때부터 사용된 활로 예의 땅에서 생산되어 낙랑일대와 기타 여러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쓰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단궁은 각궁이 출현한 후에도 함께 사용되었는데 점차 후대로 내려오면서 박달나무 대신 산뽕나무나 산비마자(일명 애끼찌나무)를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