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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별승자총통(別勝字銃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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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승자총통(別勝字銃筒)

사용시기 : 조선
크기 : 길이 76㎝, 무게 3∼3.5㎏, 구경 1.6㎝
구분 : 총포
상세내용

조선 후기에 사용된 소형 총통.

승자총통 종류 중 가장 크다. 승자총통은 조선 선조 때 김지(金墀)가 개발한 것으로 종래의 총통보다 부리를 길게 하여 사정거리를 늘리고 명중률을 높인 것이다. 별승자총통은 승자총통을 개발한 것으로 가장 길이가 길고, 구경이 작아 명중률이 더욱 개선된 것이다. 또한 오늘날 소총에 이용되는 강선의 원리를 적용하여 통신을 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전체 길이는 평균 76㎝이고 부리의 지름은 1.6㎝, 부리 길이는 50㎝, 약통 길이는 15.5㎝, 자루 길이는 10.6㎝이다. 무게는 3∼3.5㎏ 정도이고, 죽절(竹節)은 8∼9개이다. 이 별승자총통에 관해서는 《화포식언해》, 《화기도감의궤》, 《신기비결》 등의 문헌에 언급이 없어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지만 승자총통과 마찬가지로 철탄환을 넣고 쏘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현존하는 유물로는 1592년에 전남 남원에서 화포장인 희균이 제작한 것 2점이 경희대학교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각 1점씩 소장되어 있고, 1993년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견된 것 1점, 같은 장소에서 1994년에 발견된 것 2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