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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별황자총통(別黃字統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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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황자총통(別黃字統筒)

사용시기 : 조선
크기 : 길이 89㎝, 무게 122㎏, 구경 6㎝
구분 : 총포
상세내용

조선 후기에 사용된 대형 총통.

천자총통, 지자총통, 현자총통, 황자총통 중 가장 큰 황자총통을 개량하여 만든 것으로 황자총통보다 약간 크다. 총통의 약통 뒤에 손잡이를 부착시켰으며, 총통의 중간 부위에 돌기가 있는데 이것은 삼각다리 형태의 받침대와 결합시켜 배의 갑판 등에 고정시키기 위한 장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하좌우로 쉽게 조준할 수 있었고, 사용이 편리하였다. 발사물은 철환이나 가죽 날개를 단 피령전을 사용하였다. 철환은 40개를 장전하였다. 피령전의 사정거리는 1200m(1000보)였다.

현존하는 유물은 2점이 있다. 한 점은 육군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약실에 ‘기유년에 만들었으며 무게는 204근이고 화약은 4냥(己酉造上別黃字重二百四斤藥四兩)’이라는 명문이 적혀 있다. 이 명문에 기록된 기유년은 1609년(광해군 1)으로 추정하고 있다. 길이는 89.2㎝이고 구경은 5.9㎝이다. 또 한 점은 진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데 역시 1609년으로 추정되는 기유년에 제조되었고 길이는 88.8㎝, 구경은 5.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