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문화원형 라이브러리
인쇄 문화원형 스크랩

한민족 전투원형소승자총통(小勝字銃筒)

연관목차보기

소승자총통(小勝字銃筒)

사용시기 : 조선
크기 : 길이 53.7~59㎝, 무게 2.5~2.72㎏
구분 : 총포
상세내용

조선 중기에 제조된 화약 병기.

승자총통은 조선 선조 때 김지(金墀)가 개발한 것으로 승자총통 외에 차승자총통·소승자총통·별승자총통 등이 있었다.

이 소승자총통은 우리나라 최초로 현대식 모양을 갖춘 총으로, 총구와 총의 약통 위에 각각 1개씩 가늠자가 있으며, 나무로 제작한 개머리판을 붙이게 되어 있었고, 철환 1〜3개를 발사할 수 있었다. 남아 있는 유물을 보면, 청동으로 만들었으며, 주조 기술은 승자총통보다 숙련된 기법을 사용하였다. 즉, 이전까지의 마디가 여기서는 없어졌고, 총구쪽에는 가늠쇠가, 약실과 자루 경계선에는 가늠자가 달려 있어서 조준에 편리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총신은 승자총통보다 길어서 탄환이 장거리에 미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조 과정에서, 총구로부터 약실에 이르기까지 차츰 중후하며, 약실은 약간 두껍다가 자루 쪽에서는 다시 약간 가늘어지면서 그 내부는 비어 있게 하였다. 자루에는 총통명과 용약·탄환·만든 사람의 명문이 음각되어 있기도 한데, 현재 국내에 남아 있는 유물은 경희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13점을 포함해 총 24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