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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신제총통(新製銃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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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총통(新製銃筒)

사용시기 : 조선
크기 : 길이 20.6㎝, 무게 350g, 구경 15㎜
구분 : 총포
상세내용

조선 중기에 제조된 불씨를 손으로 선혈에 점화, 발사하는 유통식화기.

청동제로서 통신과 약실, 그리고 자루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길이는 20㎝ 안팎이며, 통신에는 죽절(竹節)이 3㎝ 간격으로 둘려 있고, 총신과 약실 경계선에 이르면 두 줄로 둘려 있다. 약실은 총신보다 약간 중후하게 만들어져 있고, 자루는 통신과 같이 약간 가늘다가 끝 부분에 가서 자루를 끼우기에 편리하도록 얇고 벌어져 있다. 이는 20~30정을 동시에 장전, 휴대하고, 주로 말 위에서 목표물을 향하여 1정씩 발사하게 되어 있다. 한편, 자루에는 대개 총통의 이름과 제작된 해, 화약량, 만든 사람의 이름 등이 양각되어 있는데, 이 총통에는 ‘신제(新製)’라고 양각되어 있다. 이 총통에서는 감탕나무나 싸리나무로 만든 신제총통전이라는 화살을 발사한다.

《국조오례서례》의 〈병기도설〉에는 길이 16.5㎝(5촌 4푼), 둘레 39.8㎜(1촌 3푼), 촉의 무게는 28g(7전), 길이는 30.7㎜(1촌)이며, 날개는 새 깃으로 만드는데 폭이 3.4㎜(1푼 1리), 길이 92㎜(3촌)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