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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십연자포(十連子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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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연자포(十連子砲)

사용시기 : 조선
크기 : 길이 29.2㎝, 구경 1.35㎝, 포가길이 60.9㎝
구분 : 총포
상세내용

조선 중기에 사용한 화약 병기.

총신 10정을 한 포가에 설치하여 연속적으로 발사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다연발총은 중국 명나라에서 먼저 개발되었는데, 명나라에는 총신 하나로 연발이 가능한 십안총이 있었고 총신을 여러 개 묶은 오뢰신기, 삼첩신기, 오배총, 칠성총, 자모백탄총 등이 있었다. 이러한 기술을 받아들여 우리나라도 삼연자포, 오연자포, 십연자포 등의 다연발 총을 개발한 것이다.

십연자포는 총신길이 29.2㎝, 구경 1.35㎝, 포가길이 60.9㎝, 너비 6.1㎝이다. 총신에는 약실을 연하여 장방형으로 4㎝ 정도의 정철을 동시 주조하여 첨단에 구멍을 뚫어 포가에 끼우고, 철정(鐵釘)으로 고정시켜 배열하였는데, 총신을 전후로 작동할 수 있어 발사 각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이 연자포는 포신 모두를 전후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장전할 수 있고 또한 계속 발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존하는 유물은 육군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