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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이총통(二銃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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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통(二銃筒)

사용시기 : 조선
크기 : 길이 44.1㎝, 무게 2.24㎏, 구경 2.6㎝
구분 : 총포
상세내용

조선 초기에 개발된 화약 병기.

세종 때의 화약무기 개량 때 제조된 것으로 장군화통·일총통 다음으로 크며, 손으로 들고 사용할 수 있는 총 중에서 가장 크다. 청동으로 제조된 이총통의 구조는 당시의 총포와 같이 앞부터 부리·격목통·약통·자루로 구성되어 있고, 발사물은 소전 1개나 세장전 6개, 혹은 차세장전 9개를 넣고 동시에 발사하였다. 총의 자루에는 지름 3㎝, 길이 70~80㎝짜리 나무자루를 박아 총을 쏠 때에는 이를 잡고 사용하였다.

《국조오례서례》의 〈병기도설〉에 의하면, 총의 규격은 부리의 길이가 25.2㎝, 격목통의 길이가 2.7㎝, 약통의 길이가 9.4㎝, 자루의 길이가 6.8㎝로 전체의 길이가 나무자루를 제외하고 44.1㎝이다. 총의 입지름은 2.6㎝이며, 무게는 2.24㎏이다.

국립경주박물관에 이총통이라 양각된 총이 하나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총구의 형태가 삼각형으로 되어 있다. 이 총통은 길이가 43㎝로 병기도설 이총통의 길이 44㎝와 1㎝ 정도 차이가 나며, 총의 내부구조는 두 총이 서로 같다. 다만, 총구의 형태가 다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