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시기 : | 조선 |
크기 : | 길이 310㎝, 무게 2.56kg. 칼날 길이 93㎝ |
구분 : | 도검 |
몸체의 폭이 좁은 칼.
월도와 같이 긴 자루를 달아 사용하였으며, 칼끝이 가지칼처럼 갈라져 있어 살상효과가 컸다. 칼날의 길이는 93㎝(3척)인 데 반하여 자루의 길이는 217㎝(7척)나 되며, 무게는 도검류 가운데 무거운 편으로 2.56㎏(4근)에 달한다. 자루에 칠을 하고 칼날 등에는 깃털을 단다. 협도는 전투시에 선두에 서서 길을 여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가죽끈으로 칼집을 얽어매어 어깨에 차거나, 손으로 들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