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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장방패(長防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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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방패(長防牌)

사용시기 : 삼국
구분 : 방패
상세내용

세로형의 긴 방패.

방패는 적의 활이나 창, 도검 등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작된 방호구로 중국의 복희(伏犧)가 처음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간단하면서도 화약무기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뛰어난 방어력을 발휘하였기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개인의 방호구로 이용되었다.

우리나라도 고구려 고분벽화에 방패를 든 군인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장방패는 황해도 안악3호분의 행렬도에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장방패는 개인이 사용하기도 하였고 더 크게 만들어서 군대의 맨 앞에 설치하여 방호벽의 역할을 하게 하기도 하였다. 재료는 단단한 나무를 사용하고 테두리는 철을 대었다. 표면에는 적병을 위협하거나 아군의 사기를 올리기 위하여 무서운 형상의 귀신이나 짐승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방패 안쪽은 쇠로 손잡이를 만들고 두정으로 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