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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투원형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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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

사용시기 : 삼국
구분 : 투구
상세내용

적의 화살이나 창·검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썼던 방호구.

투구는 갑옷과 더불어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투구는 정개부(頂蓋部)·발부(鉢部)·목가리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개부에는 상모가 있다. 고구려 쌍영총·삼실총 서벽 및 북벽에는 갑옷을 입고 투구를 쓴 무사의 모습이 보인다.

삼국시대에는 제작 기법이 다양한 판갑이 있었던 같이 투구도 그 제작기법이 다양하다. 1978년 고령의 지산동에서는 장방형의 철판을 횡으로 7단으로 연결하여 제작한 판갑과 함께 투구 2점이 출토되었다. 그 중 한 점은 철제로써 4매의 철편을 구부려 정개에는 주걱모양의 철판을 기점으로 정면은 능각을 만들어 두정으로 주위를 연결하여 조립하고 뒷면에는 3매의 철판을 덧대어 목가리개를 만들었다. 다른 한 점의 투구는 반구형 정개에 구형 철판을 삽입한 것으로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