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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허준(許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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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許浚)

조선 중기의 의인인 허준에 대해서는 선조실록을 비롯 광해군일기 등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허준의 묘역이 경기도 파주군 등에 의해 민통선지대 안에 복원되기도 했다. 명종 1년(1546)에 태어나 광해 7년(1615) 70세에 죽었으며 본관은 양천, 호는 구암이다. 무관이었던 할아버지 허곤과 아버지 허륜과는 달리 29세 되던 해인 선조 7년(1574)에 의과에 합격하여 의관이 되었다. 그뒤 내의를 비롯 태의, 어의로 이름을 떨쳤으며, 우리 나라 3대 한의서중 하나인 동의보감을 편술하기도 했다. 물론 이는 51세 되던 해인 선조 29년(1596)에 선조의 명으로 김응탁, 양예수, 이명원, 정예남, 정작 등과 내의원 편집구에서 작업을 시작해 10년만인 광해 2년(1610)에 완성을 했다. 이밖에도 56세 되던 선조 34년(1601)에 언해구급방과 두창집요, 63세 되던 해인 선조 41년(1608)에 언해태산집요, 67세 되던 해인 관해 4년(1612)에 신찬벽온방과 벽역신방을 가가 개편하거나 간행, 편집, 저술하였다. 한편 허준은 품계가 종일품인 승록대부를 지냈으며 그의 생활이 담긴 허준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