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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곡기생(槲寄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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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기생(槲寄生)

무독, 평平

다른이름 槲寄(곡기),冬靑(동청),北寄生(북기생),柳寄生(유기생)

약맛 고(苦)

귀경 간(肝) 신(腎)

주치 眩暈,風寒濕痺,胎漏下血,胎動不安,腰膝痠痛,筋骨痿弱,久痺,

약용부위 줄기와 가지


옛날에 장방(長房)이라는 현자(賢者)가 있었다. 어느 날 잘 알고 지내던 항경(恒景)이라는 사람에게 한 가지 예언을 하였다.
“금년 9월 9일 자네의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네. 그 재앙을 막으려면 집안사람 각자가 주머니를 만들어 주머니 속에 산수유(山茱萸)를 넣어서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면 화를 면하게 될 것이네.”
“고맙네. 자네가 일러준 대로 하겠네.”
항경은 장방의 말에 따라 그날 집을 비우고 가족들과 뒷산으로 올라갔다.
“당신이 잘 챙겨 가족들 모두 빠짐없이 국화술을 마시게 하시요.”
“염려 마세요. 미리 국화술 담아 놓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이튿날 돌아와 보니 집에서 기르던 닭이며 개, 소, 양, 돼지 들이 모두 죽어 있었다.
“참 이상한 일이로다. 이게 무슨 변괴일까?”
장방은 이 소문을 듣고 찾아와 말했다.
“그날 자네 집에는 재앙이 있을 기운이라 그냥 집에 머물렀다면 큰일을 당할 뻔했네. 그 짐승들은 사람 대신 죽은 것이었다네. 국화술이 니었다면 자네 식구들은 모두 죽었을 것이야.”
“정말 고맙네 그려. 그런데 왜 국화술을 마시라고 하였는가?”
“허허허 옛날 주대(周代)에서부터 국화는 연명장수(延命長壽)의 영초(靈草)로 사랑을 받아 왔다네. 국화술을 꾸준히 마시면 분명 장수할 것이네.”
9월 9일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거나 부인들이 산수유 주머니를 차는 것은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금기

久服하면 腎을 損한다.

효능

强筋骨,祛風濕,補肝腎,養血安胎,益精血,通經絡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李時珍(이시진): 흉격의 氣鬱(기울)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 찧어서 즙을 한 잔 정도 복용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李時珍(이시진): 이것은 寄生(기생)이 버드나무에서 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