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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복신(茯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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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신(茯神)

무독, 평平, 소양인

다른 이름

약 맛 감(甘) 담(淡)

귀경 심(心) 비(脾)

주치 健忘,驚癎,驚悸,不眠

약용부위 균사체

금기

虛寒으로 因한 遺精, 氣虛下陷으로 因한 尿意頻數에는 服用을 忌한다.

효능

寧心安神,利水

문헌 근거(본초강목)

주치 증상
<別錄(별록)>: 상서롭지 못한 기운을 물리치고 風邪(풍사)로 인하여 눈앞이 캄캄하고 어찔한 증상을 치료하고 과로로 인하여 입이 마르는 증상을 치료한다. 잘 놀라고 가슴이 뛰거나 자주 화를 내며 건망증이 심한 것을 치료한다. 心(심)을 소통시켜 지혜롭게 하고 魂魄(혼백)을 편안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甄權(견권): 과로로 인한 쇠약을 보충하고 명치 부위가 뻐근하고 갑자기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쇠약한 사람의 小腸(소장) 기능이 좋지 못한 것을 치료할 때 사용한다.


약물 이름의 기원
茯苓(복령)의 이명으로는 伏靈(복령), 伏菟(복토), 松腴(송유), 不死麵(불사면)이 있다. 나무뿌리를 감싸고 있는 것을 伏神(복신)이라고 한다.
寇宗奭(구종석): 나무꾼에 의하여 베어진지 오래된 소나무 뿌리의 氣味(기미)가 울체된 상태로 없어지지 않고 精氣(정기)가 빠져나가지 않고 있게된다. 만일 소나무의 精氣(정기)가 왕성하면 이것이 바깥으로 빠져나가 뭉쳐져서 茯苓(복령)이 된다. 뿌리를 감싸지 않고 본래의 나무에서 떨어져 나와 있기 때문에 나머지(零(령))의 의미에서 苓(령)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만일 津氣(진기, 나무의 진액)가 왕성하지 못하면 나무뿌리의 주변에 맺히게 되므로 뿌리에서 떨어지지 않고 뿌리를 감싸게 된다. 그러므로 伏神(복신)이라고 한다.
李時珍(이시진): 茯苓(복령)은 <史記(사기)>의 龜策傳(귀책전)에는 伏靈(복령)으로 되어 있다. 아마도 소나무의 神靈(신령)스러운 기운이 땅속에 스며들어 뭉쳐졌기 때문에 伏靈(복령), 伏神(복신)이라고 하였을 것이다. <仙經(선경)>에서는 주먹 크기의 伏靈(복령)을 차고 다니면 모든 귀신과 재앙을 물리친다고 하였으니 伏靈(복령)과 伏神(복신)의 명칭이 神靈(신령)스러운 기운에서 나왔다는 말도 납득할 만하다. 일반인들이 苓(령)이라고 쓰는 것은 옮겨 적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땅 밑에 伏靈(복령)이 있고 땅 위에 菟絲子(토사자)가 있기 때문에 또한 伏兎(복토)라고도 한다. 어떤 사람은 이에 대하여 그 모양이 토끼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 역시 이치에 맞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