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독, 량凉, 소음인
다른 이름 苦低草(고저초),野天麻(야천마),鬱臭草(울취초),益明(익명),益母(익모),猪麻(저마),貞蔚(정위),土質汗(토질한),夏枯草(하고초),火杴(화험),茺蔚(충위),蓷(퇴)
약 맛 고(苦) 신(辛)
귀경 간(肝) 심(心) 방광(膀胱)
주치 經期腹痛,難産,崩漏下血,産後瘀阻腹痛,水腫,瘀血腹痛,月經不調,跌打損傷,胎漏,胞衣不下,血滯經閉
약용부위 지상부
반혼단(返魂丹 )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益母草 분량 : 적당량 단위 :
자음백보환(滋陰百補丸 )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人蔘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甘草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當歸 분량 : 6 단위 :兩
본초명 : 白蘞 분량 : 4 단위 :兩
본초명 : 茯笭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四製香附 분량 : 1 단위 :斤
본초명 : 玄胡索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益母草 분량 : 半 단위 :斤
본초명 : 芍藥 분량 : 3 단위 :兩
본초명 : 川芎 분량 : 4 단위 :兩
본초명 : 熟地 분량 : 4 단위 :兩
孕婦, 陰虛血少者는 服用을 忌한다.
祛瘀,利尿,疏肝,消腫,調經,活血
주치 증상
<본경(本經)>: 씨앗은 눈을 밝게 하고 정기(精氣)를 보충해주고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진다. 전초(全草)는 두드러기로 가려운 증상에 끓여서 목욕을 한다.
<별록(別錄)>: 씨앗은 혈(血)이 인체의 상부로 역상(逆上)하고 열이 심한 것을 치료하며 두통과 마음이 번잡한 것을 치료한다.
<소공(蘇恭)>: 전초(全草)를 찧어 즙을 바르면 유방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수기(水氣)를 잘 배출시키며 피부병의 독을 삭혀서 부스럼을 치료하고 유방에 종기나 대상포진 등과 같은 증상에 바른다. 또한 즙을 복용하면 태아가 죽은 경우와 출산 후 어혈로 배가 불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치료하며, 즙을 귀에 넣으면 귓속에 생긴 뾰루지를 치료할 수 있다.
<진장기(陳藏器)>: 전초(全草)를 화장품에 넣으면 광택이 있게 하고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지대명(池大明)>: 씨앗은 출산 후 어혈로 인한 복창(腹脹)을 다스린다.
<오서(吳瑞)>: 씨앗을 찧어서 날것으로 먹으면 비위(脾胃)를 돕고 기운을 북돋우며 피를 잘 돌게 하고 정수(精髓)를 보충하고 갈증을 멎게 하고 폐(肺)를 윤택하게 한다.
<이시진(李時珍)>: 씨앗은 풍사(風邪)를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기(氣)의 순환을 돕고 피를 잘 돌게 한다. 간(肝)과 심(心)을 돕고 혼백(魂魄)을 안정시키고 여성의 월경을 조절하여 비정상적인 자궁출혈과 대하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출산 후와 임신 전의 모든 여성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자식을 낳을 수 있다. 전초(全草)는 피를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또한 유산(流産)과 난산을 치료하고 출산 시 태반이 배출되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고 혈(血)이 부족하여 생긴 어지러움, 풍증(風症), 통증을 치료하고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혈뇨, 혈변, 치질, 만성 영양부족을 동반한 이질을 치료하고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도 치료하며 대소변을 볼 수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물 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충울(茺蔚), 익명(益明), 정울(貞蔚), 퇴(蓷), 야천마(野天麻), 저마(猪麻), 화험(火杴), 울취초(鬱臭草), 고저초(苦低草), 하고초(夏枯草), 토질한(土質汗)이 있다.
이시진(李時珍): 이 약초는 전초와 씨앗이 모두 알차고 꽉 차있어서 충울(茺蔚)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그 효능은 여성 질환에 좋고 또한 눈을 밝게 하고 정기(精氣)를 충만하게 하기 때문에 익모(益母), 익명(益明)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그 줄기는 각(角) 져있으므로 마(麻)와 비슷하다. 때문에 야천마(野天麻)라는 이름이 생겼다. 민간에서는 저마(猪麻)라고도 하는데 돼지가 잘 먹는다.
하지(夏至) 이후에는 말라죽기 때문에 하고(夏枯)라는 명칭이 생겼다. <근효방(近效方)>에서는 토질한(土質汗)이라고 하였다. 임억(林億)은 질한(質汗)이라는 약재는 서번(西番)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따뜻한 피와 모든 약재를 섞어 달여서 만든 것으로 창칼에 의한 외상과 잘린 상처를 치료한다. 익모초(益母草) 역시 달이면 잘린 상처를 치료할 수 있으므로 흙에서 나는 질한(質汗)이란 의미의 토질한(土質汗)이라고 하였다.
장우석(掌禹錫): <이아(爾雅)>에서는 추(萑)를 퇴(蓷)라고 하였는데, 주(注)에서는 지금의 충울(茺蔚)이며, 또한 익모(益母)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유흠(劉歆)에 의하면, 퇴(蓷)는 취예(臭穢)이며, 취예(臭穢)는 곧 충울(茺蔚)이다. 육기(陸機)는 퇴(蓷)는 익모(益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