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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느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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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옛날 한 젊은 어머니와 어린 아들이 산길을 가다가 아들이 비탈에서 굴러 떨어져 엉덩이 살이 찢겨나가고 심하게 다쳤다. 어머니는 좋다는 약은 이것저것 구하여 다 써 보았으나 상처는 잣지 않고 점점 심하게 곪아서 마침내 목숨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렀다.
어느 날 어머니는 밤을 새워 아들을 간호하다 지쳐서 잠이 들었는데 꿈에 수염이 하얀 노인이 나타나서는 ‘아들이 죽어가는데 어째서 잠만 자고 있느냐’면서 야단을 치더니 대문 앞에 있는 나무를 가리키며 ‘이 나무의 껍질을 짓찧어 곪은 상처에 붙이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