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문화원형 라이브러리
인쇄 문화원형 스크랩

한의학이야기만병초

연관목차보기

만병초

옛날 백두산 속 깊은 골짜기 외딴집에 한 젊은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사이 좋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무렵에 며느리가 밥을 지으려 나왔는데 별안간 ‘휙’하는 소리가 나더니 집채만한 호랑이 한 마리가 부엌으로 뛰어들었다. 호랑이는 왕방울만한 눈을 부릅뜨고 입을 쩍쩍 벌렸다. 며느리는 기겁을 하여 호랑이 앞에 넙죽 절을 하며 말했다.
“호랑이님, 배가 고프시거든 나를 잡아 먹으시고 우리 시어머니만은 해치지 말아 주십시오.”
그러자 시어머니가 호랑이 앞에 꿇어 엎드리며 말했다.
“아닙니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