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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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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옛날 어느 지방의 선비가 전국의 명산대찰을 순례하기로 했다. 선비는 순례 도중에 다른 지방에 사는 한 사람을 만나 동행하게 되었다.
“혼자 다니기 적적했을 길을 당신과 동행하니 더없이 기쁘오.”
“ 나 역시 그렇소이다. 더구나 이렇게 뜻이 잘 맞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오.”
어느듯 두 사람은 전국 순례를 무사히 마치고 석별의 정을 나누게 되었다. 오랫동안 다정하게 지냈던 그들은 헤어지는 것이 아쉽기만 했다.
“길에서 만난 인연이지만 이제는 친동기간 못지 않게 정이 들어 혼자 발길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