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문화원형 라이브러리
인쇄 문화원형 스크랩

한의학이야기모과나무

연관목차보기

모과나무

옛날 어떤 스님이 산길을 가다가 작은 통나무 다리를 건너게 되었다.
그런데 그 다리의 중간 쯤을 가니 나무다리 위에 큰 뱀 한 마리가 똬리를 틀고 앉아 금방이라도 스님에게 달려들 듯 독을 쏘고 있었다.
“이거 진퇴양난이로구먼. 나무관세음보살!”
앞으로 나가자니 뱀에게 물릴 것만 같고 뒤로 물러서자니 다리가 너무 좁아서 계곡에 떨어질 것만 같았다. 그래서 스님은 할 수 없이 눈을 감고 일념으로 관세음보살을 부르며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바람도 불지 않는 잠잠한 날인데 다리 위에 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