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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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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옛날 한 농가에 순이라는 열 일곱 살 된 처녀가 있었는데 바로 그 옆집에는 씩씩한 청년이 살고 있었다. 순이는 얼굴도 예쁘고 복스러웠을 뿐 아니라 마음씨도 착해서 마을 사람들의 칭찬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부모님은 딸이 혼기가 찬 나이라 좋은 혼처를 정해 시집보내고자 하였다.
“얘야, 네 나이도 이제 꽉 찼으니 시집가야 하지 않겠느냐? 우리가 좋은 혼처를 찾아보도록 하겠다.”
“부모님 말씀이 타당하오나 아직은 부모님 곁에 더 머무르고 싶습니다.”
순이는 혼삿말이 오갈 때마다 내노라 하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