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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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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옛날 금강산 기슭에 매우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나뭇꾼이 있었다. 그는 가난해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 물려받은 재산도 없이 밥을 굶지 않고 살기 위해선 열심히 살 도리밖에 없기도 했다. 그래서 그 나뭇꾼은 눈이 내린 겨울날에도 나무를 하기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 산모퉁이에 이르렀을 때 한 마리의 토끼가 눈을 헤치며 풀뿌리를 캐어 혓바닥으로 핥아보고 버리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저 조그만 토끼가 지금 무얼 하고 있는거지? 추운 겨울이라 먹이를 구하기 힘들텐데 설마 먹이를 혓바닥으로 핥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