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문화원형 라이브러리
인쇄 문화원형 스크랩

한의학이야기은방울꽃

연관목차보기

은방울꽃

옛날 무철이라고 하는 용감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이름답게 무쇠 같은 힘이 넘쳐 동네에서 무거운 짐을 들 일이 있거나 누군가 앞장 설 일이 생기면 주민들은 그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이보게 무철이! 이번에 우리 논에 추수를 마치고 쌀 가마니를 집안으로 짊어져 옮겨놔야 하는데 자네만큼 힘쓸 사람이 없으니 좀 도와주게나.”
무철은 그때마다 웃으며 대답했다.
“예 아저씨, 제가 핑하니 가서 도와 드릴테니 걱정 마세요.”
한번도 부탁한 사람의 청을 거절한 적이 없는 무철이를 동네사람들은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