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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익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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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

옛날, 바다 밑에 대고산 아래 수랑 이라는 마음씨 착한 소녀가 살고 있었다. 수랑은 나이가 차서 시집을 가서 아이를 가졌다.
어느 날 수랑이 집에서 물레로 실을 잣고 있는데 갑자기 문 밖에서 노루 한 마리가 사냥꾼의 화살에 맞았는지 피를 흘리며 들어왔다. 노루는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살려 달라는 듯 애처로운 소리를 냈다.
수랑은 노루가 불쌍하여 노루를 손짓으로 불러 앉아 있던 걸상밑에 감추고 걸상을 천으로 덮어씌운 다음 그 위에 앉아 물레질을 계속했다. 조금 뒤에 화살을 들로 화살통을 맨 사냥꾼이 수랑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