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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짚신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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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나물

옛날 과거를 보기 위해 서울로 가던 두 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은 과거 날짜를 놓칠까
염려하여 쉬지 않고 여러 날을 빨리 걸었다. 둘다 심중에 한 친구에게 병이 났다. 갑자기 어지럽고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며 코와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멈추지 않았다.
주변은 황막한 벌판이어서 약을 구할 수가 없었다.
“물, 물 좀 줘.”
“여긴 황량한 모래벌판이라서 물이 없네 조금만 참게.”
바로 그때 하늘을 가르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두 사람의 머리위로 두루미 한 마리가 날아왔다. 피를 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