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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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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먼 옛날 바닷가 마을에 어린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추금이라는 한 과부가 있었다.
그 집 앞뜰에는 봄이면 붉은 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꽃들을 가득 심어 놓았는데 그 꽃의 향기가 언제나 집안 가득하였다.
추금은 많은 정성을 들여 그꽃을 가꾸었다.
“이 꽃은 죽은 내 남편이 해마다 정성들여 가꾸어 오던 꽃이니 꽃송이가 필 때마다 마치 남편을 본 듯 반갑구나. 그러면서도 슬픈 이 심사는 알 수 없어라. 나를 두고 먼저 떠난 남편이 그립고 야속해라.”
이 무렵, 마을의 매파(중매쟁이)가 추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