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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이야기호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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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깨나무

옛날 미산 지방에 사는 게영신은 키가 7척이나 되고 말술을 마시며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며 성품이 호탕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소갈병(당뇨병)이 생겨서 하루에 물을 몇 말씩 마시고 음식도 전보다 갑절이나 많이 먹었다. 그래서 소갈병을 치료하는 약을 1년 넘게 먹었으나 낫기는커녕 병은 갈수록 더 심해졌다.
게영신은 자기가 곧 죽을 것으로 여겨 죽은 뒤에 장사를 지낼 준비를 하게 하면서 어린 아들을 이웃 사람한테 맡기면서 키워 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어느 날 서쪽 지방에 사는 훌륭한 의사인 장립덕의 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