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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인 괘

‘분수를 지켜라’, ‘시비를 말라’, ‘새 친구를 사귀거나 새 사업을 하지 마라’, ‘구업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라’ 등의 내용은 금지를 나타내는 괘이기도 하지만 한국인의 소극적인 성향을 보여주기도 한다.


분수를 지키거나 시비를 말라는 등의 내용은 다분히 좋은 내용이고 교육적인 내용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무시한 내용이다. 역사적으로 한국이 개국이래 5백여 회의 외침을 받아왔었지만 한국인 다른 나라나 다른 민족에 대한 침략을 몇 번이나 했는지 궁금하다.

효종이 북벌계획을 한 일도 있긴 하지만 이런 일들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 지극히 소극적인 한국인의 성향이 비추어 진다.



※ 참조 : 토정비결이란 무엇인가. 김중순 (서울디지털대학 총장)

천명(天命)

천명 천자의 명령
예: 일이 여의치 못하니 신수라 어찌할고



莫恨辛苦 終見安逸 (막한신고 종견안일)



어려움을 한탄하지 마라 마침내 편함을 얻는다. 처음에 고생을 겪더라도 뒤에 편안해진다.





得而多失 年運奈何 (득이다실 년운내하)



얻어서 많이 잃으니 연운이라 어찌 하겠는가. 재물을 얻긴 해도 잃는 것이 많다. 이것도 이해의 운수 때문이라 막을 수 없다.





莫恨辛苦 終得吉運 (막한신고 종득길운)



신고함을 한하지 마라 마침내 길운을 얻는다. 처음에는 고생이 심하지만 뒤에는 고생이 끝나고 평안한 세월이 올것이니 안심하라.





事不如意 身數奈何 (사불여의 신수내하)



일이 여의치 못하니 신수라 어찌할고 일이 뜻대로 안되는 것은 본인의 잘못이 아니고 신수가 불길한 때문이니 어찌 해볼 수 없다.





先困後泰 運數奈何 (선곤후태 운수내하)



먼저 곤하고 뒤에 태평하니 운수라 어찌하랴 처음에 고생하는 것도 운수 때문이니 어찌하는 수 없다.




事不如意 身數奈何 (사불여의 신수내하)



일이 여의치 못하니 신수라 어찌할고 일이 뜻대로 안되는 것은 본인의 잘못이 아니고 신수가 불길한 때문이니 어찌 해볼 수 없다.





事有定期 喜怒一時 (사유정기 희노일시)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고 기쁨도 한때요 슬픔도 한때다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은 정해진 운에 따라 바뀐다.





莫恨辛苦 初困後泰 (막한신고 초곤후태)



신고함을 한하지 마라 처음은 곤하나 뒤에 통한다. 먼저 고생을 겪더라도 뒤에는 운이 풀려 고생을 면한다.





一身困苦 運也奈何 (일신곤고 운야내하)



일신이 곤고하니 운수라 어찌할고 몸이 고생스럽고 고달픈 것도 운수소관이다.





莫恨煩憫 凶中有吉 (막한번민 흉중유길)



번민 하지마라 흉중에 길함이 있다. 처음에는 괴로움이 있으나 괴로움 뒤에 기쁨이 있으리니 근심하지 마라




甘雨斐斐 百穀豊登 (감우비비 백곡풍등)



단비가 비비하니 백곡이 풍년든다. 때를 맞추어 단비가 내리면 풍년이 드는 것은 분명하다 주인공의 운이 이에 비유된다면 천우신조가 있어 하는 일마다 성공한다.





家庭有憂 年運奈何 (가정유우 연운내하)



가정에 근심이 있는 것은 연운이니 어찌할고 운수소관으로 집안에 우환이 있게 된다.





深山小兎 虎群何防 (심산소토 호군하방)



깊은 산에 작은 토끼가 범?를 어찌막을고 신수불리로 오는액을 주인공의 힘으로는 어찌해 볼수 없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하늘의 도움이 있기를 기다릴 뿐이다.





身上有勞 運數奈何 (신사유노 운수내하)



일신상의 노고가 있으니 운수라 어찌하랴 한때 육체적인 노력이 많은데 운수 때문이니 참아야 한다





雖有生財 得而半失 (수유생재 득이반실)



비록 재물은 생기나 얻어도 반은 잃는다. 번 돈이 반은 어이없이 나간다. 그러나 탄식하지 마라 이역시 운수소관이다.




琴瑟不和 身數奈何 (금슬불화 신수내하)



금슬이 불화하니 신수를 어찌할고 부부사이에 틈이 생기는 것도 운수리 어찌할 수 없다.





身數不均 身運奈何 (신수불균 신운내하)



신수가 고르지 못하니 신운을 어찌할고 신수가 나쁜 것은 운수소관이라 어찌하는 수 없다.





身在田家 百思無用 (신재전가 백사무용)



몸이 전가에 있으니 일백가지 생각이 무용이다. 현재 처해 있는 환경대로 따라야지 딴 생각은 소용이 없다는 뜻





圍棋消日 落子丁丁 (위기소일 낙자정정)



바둑 두며 소일하니 바둑알 떨어지는 소리가 쟁쟁하다. 주인공은 별로 바쁜 일이 없어 신선처럼 바둑이나 두며 근심걱정 없이 세월을 보내는 상이라 일단은 대길한 신수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 있어서는 이 괘상이 좋게만 풀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정년퇴직이나 구조조정에 의해 명예퇴직하고 할 일이 없어 바둑 같은 오락으로 일 삼아 세월을 보내는 형상에도 비유되기 때문이다. 또는 나이가 많아 자식에게 그간 자신이 경영해오던 사업등을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나 않는 것에도 해당한다.





出外無益 在家心亂 (출외무익 재가심란)



집에 있으면 마음이 어지럽고 밖으로 나가도 이익이 없다. 신수. 재수가 나쁜 달이므로 가만히 있어도 괴롭고 밖으로 활동해보아도 얻는게 없다.




入山求魚 終時不得 (입산구어 종시불득)



산에 들어가 물고기를 구하니 끝내 얻지 못한다. 이달 중 바라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인간관계(人間關係)

인간관계에 대한 괘
예: 남과 동사하면 필시 유리하다.



與人同事 必是有利 (여인동사 필시유리)



남과 동사하면 필시 유리하다. 남과 동업하면 유리한 점이 있으니 참작하라.





愼之親人 不利其事 (신지친인 불리기사)



친한 사람을 조심하라 그 일에 불리하다. 단 친절히 지내던 사람일지라도 어떤 일에 끼어들면 그 일을 그르치게 되기





親友不利 愼之損財 (친우불리 신지손재)



친구가 불리하니 손재를 조심하라. 친한 벗에게 손해 볼 수가 있으니 조심하기 바란다.





莫信他人 橫厄有數 (막신타인 횡액유수)



타인을 믿지 마라 횡액 수가 있다. 약간이라도 의심되는 사람은 접촉을 피하라 뜻밖의 액을 당하여 고생한다.





莫近親人 失敗之數 (막근친인 실패지수)



친한 사람을 가까이 마라 실패 할 수다. 남 때문에 실패할 수가 있다. 까닭없이 친절히 접근해 오는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




愼之親人 偶然有害 (신지친인 우연유해)



친한 사람을 삼가라 우연히 해가 있다. 친하다 해서 다 믿지 마라 우연히 해가 있다.





愼之親人 反爲虛荒 (신지친인 반위허황)



친한 사람을 삼가라 도리어 허황하다. 친하게 지내던 사람일지라도 특별히 청하는 말이 있거든 믿지 마라. 믿었다가 허망한 꼴을 당한다.





莫信人言 言甘事違 (막신인언 언감사위)



남의 말을 믿지 마라 말은 다나 일은 어긴다. 달콤한 말로 꾀이더라도 그 말을 믿지 마라. 꾀임에 넘어가면 크게 후회할 일이 생긴다.





莫近親人 或恐口舌 (막근친인 혹공구설)



친한 사람을 가까이 마라 혹 구설이 두렵다. 친한 사람을 믿고 말했다가 도리어 구설수에 오른다.





莫近親人 恩反爲仇 (막근친인 은반위구)



친한 사람을 가까이 마라 은혜가 도리어 원수 된다. 까닭엇이 친절한 사람을 주의하라. 은혜를 입고도 뒤에는 원수관계가 된다.




莫近親tj人 吉中有凶 (막근친인 길중유흉)



친한 사람을 가까이 마라 길한 속에 흉이 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도 다 믿지 마라 이익을 주는 듯 하지만 끝에 가서는 손해를 끼친다.





莫近親tj人 吉中有凶 (막근친인 길중유흉)



친한 사람을 가까이 마라 길한 속에 흉이 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도 다 믿지 마라 이익을 주는 듯 하지만 끝에 가서는 손해를 끼친다.





莫信親人 恩反爲仇 (막신친인 은반위구)



친한 사람을 믿지 마라 은혜가 도리어 원수 된다. 나한테 은혜를 입고도 원수 관계로 변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莫信人言 言甘事違 (막언인언 언감사위)



남의 말을 믿지마라 말은 다나 일은 어긴다. 남이 달콤한 말로 꾀이더라도 속지 마라 속아서 넘어가면 손해가 클 것이다.





高朋滿座 酒肴陳陳 (고붕만좌 주효진진)



고귀한 벗이 자리를 메웠으니 술과 안주가 진진하다. 고귀한 벗과 더불어 술을 즐길 수 있다면 주인공의 신분도 고귀하게 된다는 뜻이다.




愼之親友 以利傷義 (신지친우 이리상의)



친한 벗을 주의하라. 이익 때문에 의가 상한다. 친구를 멀리하든지 아니면 친구간에는 아예 이해관계가 있는 일에는 손을 떼어야 의리가 상하지 않는다.





親友愼之 恩反爲仇 (친우신지 은반위구)



친한 벗을 조심하라 은혜가 도리어 원수로 변한다. 자신에게 은혜를 입은 이가 원수로 변해 해치고자 하는 수가 있다.





莫近親人 背恩忘德 (막근친인 배은망덕)



친한 사람을 가까이 마라 배은망덕하리라 친밀한 사람일지라도 적당한 관계를 유지해야지 더 이상 가깝게 지내면 배은 망덕을 당한다.





莫信親友 被害不少 (막신친우 피해불소)



친구를 믿지 마라 피해가 적지 않다. 친한 벗이라해서 믿고 따르면 뒤에 큰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愼之親人 笑中有刀 (신지친인 소중유도)



친절한체 다가오는 사람을 조심하라. 웃음가운데 칼날을 숨겼다. 평소와 달리 친절히 대해주는 사람은 나쁜 속셈이 있기 때문이니 주의하지 않으면 해를 입는다.




信人有害 用人可愼 (신인유해 용인가신)



믿는 사람이 해로우니 사람 쓰기를 조심하라 믿었던 사람에게 손해 당할 수가 있으니 믿을 만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을 쓸 때는 이것 저것 더 자세히 알아본 뒤에 쓰라.





莫近親人 損財不吉 (막근친인 손재불길)



친한 사람을 가까이 마라 손재하고 불길하다. 평소와 달리 친절히 대해주는 사람을 주의하라. 믿고 따르면 반드시 손해가 있고 그 외도 좋지 못한 일을 당한다.





與人同事 別無所望 (여인동사 별무소망)



남과 동사하면 별로 이익이 없다. 남과 동업하지 마라 고생만 하고 이익이 없다.





莫信親友 損財不利 (막신친우 손재불리)



친구를 믿지 마라 손재하고 불리하다. 친한 관계를 빙자하여 감언이설로 유혹할지라도 그 꾀에 넘어가서는 안된다. 많은 돈을 날리게 된다.





與人和睦 求財如意 (여인화목 구재여의)



남과 화목하니 재물을 구하면 여의하다. 돈을 벌려면 우선 모든 사람들과 화합부터 이뤄야 한다.




與人成事 利在其中 (여인성사 이재기중)



다른 사람과 일을 성사하니 이가 그 가운데 있다. 남과 함께 손잡고 일하면 이익이 있겠다.





身上多憂 外人莫近 (신상다우 외인막근)



신상에 근심이 많으니 외인을 가까이 마라 이달 중에는 신분을 잘 모르는 사람을 가까이 마라





莫信親人 反受其害 (막신친인 반수기해)



친한 사람을 믿지마라 도리어 그 해를 받는다. 친한 사이라 해서 그 말을 믿으면 손해를 당한다.





人心卒變 難定其性 (인심졸변 난정기성)



인심이란 돌연히 변하는 수가 있으니 그 참된 성품을 알기 어렵다. 사람의 마음은 변하는 수가 많음으로 완전히 믿지 말라는 뜻이다.





兩人同心 因人成事 (양인동심 인인성사)



두 사람의 마음이 같으니 사람으로해서 성사한다. 서로 마음이 맞아 함께 하는 일을 성공시킨다.




莫聽人言 口舌紛紛 (막청인언 구설분분)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마라 구설이 분분하다. 남의 말을 믿고 따르면 남는 것은 구설뿐이다.





親人有害 凡事可愼 (친인유해 범사가신)



친한 사람이 해가 있으니 범사를 삼가라 친한 사람도 믿지 말고 주의해야만 손해를 당하지 아니 한다.





莫近親人 徒無所益 (막근친인 도무소익)



친절히 다가오는 사람을 가까이 마라 도무지 이익이 없다. 까닭없이 친절히 구는 사람은 무언가 속셈이 있기 때문이다.





與人成仇 其害甚多 (여인성구 기해심다)



다른 사람과 원수를 이루니 그 해가 많다. 가능하면 남과 원한관계를 맺지 않아야 해가 없다.





莫信他言 反爲虛妄 (막신타언 반위허망)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마라 도리어 허망하다. 누가 달콤한 말로 꾀일지라도 거절하라 결과는 허망하다.




莫信人言 先吉後凶 (막신인언 선길후흉)



다른 사람의 말을 믿지마라 먼저 좋고 뒤에 흉하다. 남의 말에 솔깃해서 그대로 따르면 뒤에 손해가 크리라





生疎之人 勿而交遊 (생소지인 물이교유)



생소한 사람은 사귀고 놀지마라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이 친절하게 닥아오더라도 가까이 사귀지 마라 반드시 해로운 일을 당하기 때문이다.





莫近他人 疾病相侵 (막근타인 질병상침)



딴 사람을 가까이하지 마라 질병이 서로 침노한다. 전염병 환자임을 모르고 가까이 했다가 병을 얻을 우려가 있으니 잘 모르는 사람과는 접촉을 가까이 말아야 한다.





莫信他言 其害不少 (막신타언 기해불소)



다른 사람의 말을 믿지마라 그 해가 적지 않다. 남의 말을 믿고 따르면 큰 손해를 보리니 주의하라





莫信人言 親人爲賊 (막신인언 친인위적)



남의 말을 믿지마라 친한 사람이 도둑이 된다. 비록 친밀한 사람일지라도 그대의 것을 훔치는 도둑이 되리니 조심하라




六親無德 恩反爲仇 (육친무덕 은반위구)



육친이 덕이 없으니 은혜가 도리어 원수가 된다. 자신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 도리어 원수로 대하리니 조심하라.





莫近他人 必有損財 (막근타인 필유손재)



타인을 가까이 하지마라 반드시 손재가 있다. 잘 모르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손해를 당하리니 주의하라





莫聽甘言 親人反害 (막청감언 친인반해)



단말을 듣지마라 친한 사람이 도리어 해한다. 친한 사이를 빙자하여 다롬한 말로 꾀이는 이가 있겠다. 그러나 거절해아지 꾀임에 넘어가면 뒤에 크게 후회할 것이다.





兩人同心 福祿陳陳 (양인동심 복록진진)



두사람의 마음이 같으니 복록이 진진하다. 또는 둘이서 마음을 합쳐 어떤 일을 진행한다면 원하는 것을 계속 얻게 된다.





莫近酒家 別無所益 (막근주가 별무소익)



술집을 가까이 하지마라 별로 이익이 없다. 벗들과 어울려 술파는 집에 가면 바가지를 쓰기 쉽다.




交友有害 愼之愼之 (교우유해 신지신지)



친구 사귀는데 해가 있다. 조심하라 이 달중에는 잘 모르는 사람을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飛龍在天 利見大人 (비룡재천 이견대인)



나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큰 사람을 찾아보는게 이롭다. 큰 인물을 만나 어떤 청을 하거나 교제하면 출세 성공의 길이 트인다는 뜻이다.





與人謀事 預撰其心 (여인모사 예찬기심)



다른 사람과 일을 꾀하면 미리 그 마음을 가리라 진실성이 없는 사람과는 일을 같이 해서는 안된다.





雖有生財 他人有害 (수유생재 타인유해)



비록 재물은 생기나 다른 사람의 해가 있다. 돈 거래를 한다거나 남의 권하는 말을 듣지 마라





與人謀事 吉反爲凶 (여인모사 길반위흉)



다른 사람과 일을 꾀하면 길함이 도리어 흉이 된다. 이 달에는 남하고 함께 하는 일이 있다면 불리하다.




與人同力 可致財産 (여인동력 가치재산)



다른 사람과 힘을 같이하면 가히 재산을 이룬다. 이 달에는 남과 합심이 잘 되므로 함께 하는 일이 이롭다.





外人愼之 不利於我 (외인신지 불리어아)



외인을 조심하라 나에게 이롭지 못하도다. 그리고 금년 일년 중에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좋지 않은 일을 당할 수가 있다.





外人愼之 不利於我 (외인신지 불리어아)



외인을 조심하라 나에게 이롭지 못하도다. 그리고 금년 일년 중에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좋지 않은 일을 당할 수가 있다.





二人各心 事有虛妄 (이인각심 사유허망)



두 사람 마음이 각각이니 일에 허황함이 있다. 가족과의 불화, 일을 함께 하는 사람과의 뜻이 맞지 않은 것등인데 이렇게 되면 되는 일이 없다.





與人謀事 都無成事 (여인모사 도무성사)



남과 같이 일을 꾀하나 성사됨이 없다. 무슨 일을 남과 함께 해도 성공을 못하리니 그만두라.




莫信友人 其實不全 (막신우인 기실불전)



친구를 믿지마라 그 실상이 완전치 못하다. 남이 권하는 말은 거짓이 섞여 있으므로 믿지 마라





雪滿窮巷 孤松獨立 (설만궁항 고송독립)



눈이 궁항에 가득하니 외로운 솔이 홀로 섰다. 이는 주자십장부시(十丈夫詩) 가운데 있는 한 구절이다. 주자는 비록 혼로일지라도 사시에 푸른 소나무처럼 절개를 변치 않는 것이 대장부라 하였다. 물론 주인공은 시구와 마찬가지로 절로 있는 인품을 지녔다 하겠으나 운세상으로 평가할 때 세상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쓸슬한 모습이 보인다. 그러므로 주인공은 고집을 부리지 말고 인화(人和)에 힘쓰는 것이 바람직 하겠다.





莫信親友 終見失敗 (막신친우 종견실패)



친한 벗일지라도 믿지 마라 마침내는 실패하리라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비록 호의적으로 권유할지라도 결과를 놓고 보면 실패하여 손해을 볼 것이므로 믿어서는 안된다.





對人對酒 生計其中 (대인대주 생계기중)



사람과 술을 상대하니 살 계책이 그 안에 있다. 남과 더불어 술자리를 많이 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낭비가 아니고 경영에 도움을 받기 위한 사교라 하겠다.





勿交親友 有損無益 (물교친우 유손무익)



친구를 사귀지 마라 손해만 있고 이익이 없다. 새로이 친구를 사귀면 그에게 얻는 것이 없고 손해만 본다.




身出地鄕 親友信之 (신출지향 친우신지)



몸이 타향에 나가니 친한 벗을 조심하라 만약 외지로 다니게 될지라도 친절히 접근하는 사람을 조심하라 그는 주인공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다.





他鄕客地 新友愼之 (타향객지 신우신지)



타향객지에서 벗 삼는 일을 조심하라 혹 먼곳 객지에 나가더라도 우연히 만난 사람과 가까이 해서는 안된다. 그는 귀하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안분(安分)

안분 자기처지에 만족함
예: 지혜가 밝은 사람은 명을 아는 자라. 분수를 지키면 편안하다.



入山擒虎 生死難辨 (입산금호 생사난변)



산에 들어가 범을 잡으려하니 생사를 가늠하기 어렵다. 주인공은 매우 무모한 짓을 하고 있음을 지적한 비유다. 만약 모험을 무릅쓰고라도 산에 들어가 범을 잡을 수만 있다면 그 공은 매우 크다. 그러나 범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은 적고, 범한테 생명을 뺏길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무모한 짓이라 한다. 주인공은 금년에 일확천금을 노려 투기 모험적이고 도박성 있는 일에 손대기 쉬운데 욕심을 버리고 분수를 지키는 게 안전하다.





勿爲改業 必是虛荒 (물위개업 필시허황)



업을 고치지 마라 반드시 허황하다. 직장을 바꾸거나 사업을 바꾸면 허망할 뿐이다.





勿爲他營 必有失敗 (물위타영 필유실패)



다른 경영을 하지 마라 반드시 실패가 있다. 새로운 사업에 손대면 성공을 못한다.





哲人知命 守分則安 (철인지명 수분즉안)



지혜가 밝은 사람은 명을 아는지라. 분수를 지키면 편안하다. 지혜로운 이는 자신이 타고난 복분을 알아 분수껏 살아간다.





分外之事 愼勿行之 (분외지사 신물행지)



분수 밖의 일은 삼가 행하지 마라. 욕심을 줄며 조금이라도 과분한 일이거든 절대 손댈 생각은 마라.




守舊安靜 妄動有敗 (수구안정 망동유패)



옛 것을 지키고 안정하라 망녕되 이동하면 패가 있다. 지금까지 해 오던 일에만 힘쓰고 새로운 일에는 손을 대지 않아야 실패를 면한다.





諸事無謀 有志未就 (제사무모 유지미취)



모든 일에 꾀가 없으니 뜻을 이루지 못한다. 무모한 짓을 하지 마라 수습하기 힘든 실패를 당한다.





尋芳春日 却見花開 (심방춘일 각견화개)



화창한 봄날 나들이를 했더니 문득 꽃이 핀 것을 보게 되었다. 뚜렷한 목적이 없이 어떤 일을 우연히 하게 된 것이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주인공은 운수가 길하므로서 가는 곳마다 즐거운 일이 있고, 손대는 일마다 기대 이상의 큰 이익을 얻게 된다. 지나친 욕심이나 무모한 짓만 피한다면 일년 내내 고생이 없이 순조로운 발전이 있을 것이다.





老狗戴冠 觀者失色 (노구대관 관자실색)



늙은 개가 갓을 쓰니 보는 이가 기절할 지경이다.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하다가는 남의 웃음거리만 되고 말 것이니 주의하기 바란다.





不發虛慾 一身自安 (불발허욕 일신자안)



허욕을 발하지 않으면 일신이 편안하다. 허욕 때문에 투기•모험적인 일에만 손대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몸과 마음도 편하다.




守分在家 福祿自來 (수분재가 복록자래)



분수를 지켜 집에 있으라 자연 복록이 이른다. 자신의 처지와 복분을 알아서 함부로 움직이지 않으면 자연히 복록이 온다.





今年之運 安分第一 (금년지운 안분제일)



금년의 운수는 안분하는 것이 제일이다. 금년에는 자신의 분수를 알아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살아가는게 가장 현명한 일이다.





如干財數 先得後失 (여간재수 선득후실)



여간 재수는 먼저 얻고 뒤에는 잃는다. 돈이 생기거든 더 벌기보다는 지키기에 힘쓰라.





運否如此 守分則吉 (운부여차 수분칙길)



운수 비색한 것이 이 같으니 분수를 지키면 길하다. 운이 나쁠 때는 오직 욕심을 없애고 분수껏 살아가는 게 손해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守分則吉 忘動有害 (수분즉길 망동유해)



분수를 지키면 길하고 망녕되이 움직이면 해가 있다. 자신의 능력과 처해진 환경을 잘 알아서 분수껏 살아가면 별 탈이 없으나 분수를 모르고 엉뚱한 일에 손대면 손해가 크다.




守分則吉 忘動有損 (수분즉길 망동유손)



분수를 지키면 길하고 망녕되이 동하면 손해가 있다. 매사에 욕심을 내지 말고 순리를 따르면서 분수를 지키면 아무 어려움이 없겠다.





紅塵多夢 不如閑居 (홍진다몽 불여한거)



홍진에 꿈이 많으나 한가롭게 사는 것만 못하다. 부귀영화에 마음은 끌리겠지만 따지고 보면 부귀영화를 탐하지 말고 그냥 한가롭게 사는 것이 편하다.





勿謀分外 反有失敗 (물모분외 반유실패)



분수 밖의 일을 꾀하지 마라 도리어 실패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분수에 맞는 일을 구해야지 능력을 모르고 너무 욕심을 부리게 되면 도리어 실패를 당한다.





謀事不利 安分上策 (모사불리 안분상책)



꾀하는 일이 불리하니 분수를 편히 함이 상책이다. 운이 없어 마음 흡족한 일은 성공이 어렵다. 그러므로 욕심을 줄여 분수에 맞는 일만 원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大財難得 小財可得 (대재난득 소재가득)



큰 재물은 얻지 못하나 작은 재물은 얻는다. 분수에 맞는 것만 얻고자 하면 꾸준히 수입이 있겠다.




守分則吉 妄動則凶 (수분칙길 망동칙흉)



분수를 지키면 길하고 망녕되이 동하면 흉하다. 분수껏 살면 탈이 없다. 그러나 욕심을 부리면 실패한다.





守分安居 凶變爲吉 (수분안거 흉변위길)



분수를 지키고 편히 거하면 흉함이 변하여 길하다. 탐욕을 버리고 순리대로 살면 도리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好事多魔 莫貪外財 (호사다마 막탐외재)



좋은 일에 마가 많으니 외재를 탐하지 마라 본래 부터 들어오는 고정수입 이외의 재물은 얻으려 하지마라





衣食自足 安靜則吉 (의식자족 안정즉길)



의식은 궁하지 않으리니 가만히만 있으면 길하다. 긁어부스럼격으로 움직이면 해로우나 분수를 지켜 편안히 있으면 근심이 없겠다.





守分安居 庶免此數 (수분안거 서면차수)



분수를 지키고 편히 거하면 거의 이 수를 면한다. 분수를 지키고 가만히 있으면 이러한 근심은 면할 것이다.




守分上策 妄動有害 (수분상책 망동유해)



분수를 지키고 망녕되이 동하지 마라 공연히 일을 벌리지 말고 하던 일에만 노력하면 좋다.





待時安靜 苦盡甘來 (대시안정 고진감래)



때를 기다리고 안정하라 괴로운 뒤에 기쁨이 있다. 액운이 해소될때까지 쓸데 없이 활동을 하지 말고 기다리라 고생이 다 끝나면 영화가 이르는 법이다.





安身保居 世事太平 (안신보거 세사태평)



편한 몸이 잘 사니 세사가 태평하다. 욕심을 내지 않고 몸의 안전에 힘쓰면 세상만사가 모두 평화로워진다.





本心守分 堅如山玉 (본심수분 견여산옥)



본심으로 분수를 지키면 굳기가 산옥 같다. 주인공은 분수를 알고 무리하지 않으므로 사업의 기반이 매우 튼튼하다.





守分安居 僅免災禍 (수분안거 근면재화)



분수를 지키고 편히 있으면 간신히 재화를 면한다. 욕심을 버리고 엉뚱한 일에 손대지 않으면 아무런 탈이 없겠다.




見而不食 畵中之餠 (견이불식 화중지병)



보고 먹지 못하니 그림 가운데 떡이다. 마음을 비우고 안정하면 얻는 것은 없어도 해는 면한다.





守分爲吉 求財不得 (수분위길 구재불득)



분수를 지키면 길하고 재물을 구하나 얻지 못한다. 이달 중에는 종전 상태를 유지하는데만 노력하라





財數不吉 勿爲他營 (재수불길 물위타영)



재수가 불길하니 다른 일을 경영하지 마라 이달 중에 새로운 일에 손대면 실패한다.





虛妄之事 勿爲行之 (허망지사 물위행지)



허황된 일은 하지 마라. 분수에 맞지 않는 일에 손대는 것이 허황된 일이니 절대 허황된 일을 해서는 안된다.





守分在家 別無過失 (수분재가 별무과실)



분수를 지키고 집에 있으면 별로 과실이 없다. 공연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종전부터 하던 일에만 열중하면 아무런 탈이 생기지 않는다.




財運不吉 所得多耗 (재운불길 소득다모)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마라. 안정하는게 길하다. 지나칠 욕심을 내지 말고 순리대로 살아가면 길하다.





守分安居 意外成功 (수분안거 의외성공)



분수를 지키고 편안히 있으면 뜻밖에 성공한다. 종전부터 해오던 그대로 진행하여도 자연 발달하게 된다.





勿謀大事 必有失敗 (물모대사 필유실패)



큰 일을 꾀하지 마라 반드시 실패가 있다. 규모가 큰 사업에는 절대 손대면 안된다. 성공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이다.





在家則j吉 動則有敗 (재가즉길 동즉유패)



집에 있으면 길하고 동하면 패가 있다. 무슨 일을 하겠다고 움직이면 손해니 가만히 있으라





財上有損 勿謀他營 (재상유손 물모타영)



재산상에 손이 있으니 다른 경영을 하지마라 새로운 사업에 손을 대면 손해를 본다.




苦盡甘來 以待其時 (고진감래 이대기시)



고생이 다하면 단 것이 오는 법이니 그 때를 기다리라 고생이 한도에 이르면 전화위복이 되는 법이니 망녕되어 동하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게 될 것이다.





經營之事 必有虛妄 (경영지사 필유허망)



경영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함이 있다. 어떤 일이든지 새로이 시작하는 일은 실패한다.





守分上策 動則無益 (수분상책 동칙무익)



분수를 지킴이 상책이니 동하면 이익이 없다. 옛것을 지킬 뿐 새로운 일에 손대지 마라 실패한다.





勿謀他營 喜事臨身 (물모타영 희사임신)



다른 일을 경영하지 마라 기쁜 일이 몸에 임한다. 새로운 일만 시작하지 않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





守分上策 勿謀他營 (수분상책 물모타영)



수분함이 상책이니 다른 경영을 하지마라 운이 불리할 때는 종전의 상태를 지켜나가되 다른 일에 손대지 않으면 손해를 보지 않는다.




勿謀他營 必有失敗 (물모타영 필유실패)



다른 경영을 하지마라 반드시 실패가 있다. 종전 하던 일에만 열심히하고 딴 계획을 세워 착수하지마라 성공이 어렵다.





午未之月 欲求反失 (오미지월 욕구반실)



오월과 유월에는 얻으려다가 도리어 잃는다. 오월과 유월중에는 돈 벌 생각을 마라 도리어 있는 돈이 나가기 쉽다.





守分爲吉 杜門不出 (수분위길 두문불출)



분수를 지킴이 길하니 문닫고 나가지마라 이 달중에는 집이나 직장을 지키고 있는 게 유리하고 밖으로 돌아다니면 몸만 고달플 뿐이다





此月之數 守分上策 (차월지수 수분상책)



이달의 운수는 직분을 지킴이 상책이다. 본분을 지켜 욕심내지 않아야 실패가 없다.





勿謀他營 事有無益 (물모타영 사유무익)



다른 경영을 하지마라 일이 무익하다. 새로이 딴 사업을 시작하면 실패한다는 뜻이다.




安靜守分 轉禍爲福 (안정수분 전화위복)



분수를 지키고 가만히 있으라 재앙이 복으로 변할 것이다. 공연히 분수밖의 것을 탐하지 말고 기다리면 자연히 재난이 사라지고 복이 이르게 된다.





謀事不利 勿謀他營 (모사불리 물모타영)



꾀하는 일이 불리하니 다른 경영도 계획하지 마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좋지 않으니 종전 그대로 나가라





守分上策 動則有害 (수분상책 동즉유해)



분수를 지키는게 가장좋으니 움직이면 해롭다. 종전부터 해 오던 일에만 충실하고 딴 일에 새로이 손대지 마라





在家有益 守分上策 (재가유익 수분상책)



집에 있는게 유익하니 분수를 지키는게 상책이다. 운이 안 좋을 때는 집이나 직장을 지킬 뿐 엉뚱한 일을 모색해서는 안되니 종전의 상태를 지켜나가야 좋다.





隨時而行 不失其度 (수시이행 부실기도)



때를 따라 행하니 그 도수를 잃지 아니한다. 때를 따라 행하고 법도를 잃지 마라.




勿爲太急 遲則有吉 (물위태급 지즉유길)



급하게 하지마라 늦으면 길하다. 조급히 서둘러 결정하거나 진행하지 말고 마음을 정돈한 뒤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면 실수 없이 성공한다.





心物太急 遲則成事 (심물태급 지즉성사)



마음을 급하게 하지마라 더디면 성사한다. 급히 서두르면 실패하나 느긋하고 침착하면 실패가 없다.





有志未就 徒傷中心 (유지미취 도상중심)



뜻은 있으나 이루지 못하니 한갓 중심만 상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지 말고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





今年之數 心神難定 (금년지수 심신난정)



금년의 운수는 마음을 안정하기 어렵다. 괜히 마음이 어수선하여 안정하기 어렵겠다. 그러나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리면 편하다.





閑坐高堂 心身平安 (한좌고당 심신평안)



한가히 높은 집에 앉았으니 마음과 몸이 편안하다. 욕심을 버리고 순리대로 살아가면 편안할 것이다.




守分安居 動則有害 (수분안거 동칙유해)



분수를 지켜 편안히 거하라 동하면 해가 있다. 욕심이 없이 마음을 비우고 순리대로 살면 어려움이 없다.





心小膽大 居常安靜 (심소담대 거상안정)



마음은 작고 담은 커야 하니 항상 떳떳이 살면 안정된다. 여기에서의 마음이란 욕심이고 담이란 아량과 배포이다 그러므로 욕심이 작아 분수껏 살아가고 원대한 포부를 지니되 바다처럼 크고 넓은 아량을 베풀면서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변함 없이 처세해나가면 마음이 편할 뿐 아니라 재난이 없이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妄動有害 安分則吉 (망동유해 안분칙길)



망녕되이 동하면 해가 있고 안분하면 길하다. 비록 운수가 나쁠지라도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순리대로 조심하면서 살아가면 큰 어려움은 당하지 않을 것이다.





守分安居 偶然到福 (수분안거 우연도복)



수분하고 편안히 거하면 우연히 복이 온다. 서둘지 말고 순리를 따르다 보면 복은 저절로 이른다.





勿爲妄動 安靜爲吉 (물위망동 안정위길)



망녕되이 동하지 마라 안정하면 길하다. 이 달에는 이런일 저런일에 손대지 말고 그동안 해오던 일에나 열심히 하라.




勿爲妄動 損財可畏 (물위망동 손재가외)



망녕되이 동하지 마라 손재가 두렵다. 가볍게 행동하거나 경솔히 착수하면 손해를 보겠다.





勿無强求 事有虛妄 (물무강구 사유허망)



억지로 구하려 마라 일에 허망함이 있다. 무리하면 도리어 부작용이 생기리니 순리를 따르라.





勿爲妄動 不利其財 (물위망동 불리기재)



망녕되이 동하지 마라 재물에 불리하다. 가볍게 어떤 일을 착수하면 우선 돈부터 손해 본다.





妄動有害 待時而動 (망동유해 대시이동)



망녕되이 동하면 해가 있으니 때를 기다려 움직이라. 마음이 급하다 해서 아무작정 움직이면 실패하리니 적당한 때가 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五六月令 靜則大吉 (오육월령 정칙대길)



오월과 유월에는 고요히 있으면 대길하다. 새로운 욕심을 내지 말고 현재까지의 상태를 지켜나가라




莫爲急圖 晩則爲吉 (막위급도 만즉위길)



급히 도모하지 마라 늦으면 길하다. 급히 서둘러 행하려 말고 차분하고 깊히 생각해 본뒤에 결행하면 좋겠다.





事無頭緖 求事不成 (사무두서 구사불성)



일에 두서가 없으니 일을 구하나 이루지 못한다. 일의 진행에 순서가 없으므로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다.





時違活動 別無所得 (시위활동 별무소득)



때를 어겨 활동하니 별로 소득이 없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때가 있는법, 그러나 주인공은 번번히 때를 어겨 착수하므로 얻어지는게 없다는 뜻이다.





自下克上 家有不平 (자하극상 가유불평)



아래로부터 위를 극하니 집에 불평이 있다. 아랫사람의 신분으로 윗사람의 뜻을 어기면 가정이나 사회를 막론하고 시끄러운 일이 생긴다.





欲知前程 困人成事 (욕지전정 곤인성사)



전정을 알고자 한다면 남의 도움을 받아야 일이 성취된다. 주인공의 앞일은 남의 도움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




勿爲他營 損財多端 (물위타영 손재다단)



다른 경영을 하지마라 손재가 많다. 본업 이외로 새로이 딴 사업에 손대면 크게 실패한다.





莫論世事 小貪大失 (박론세사 소탐대실)



세상일을 논하지 마라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 세상일을 비판하다가 손해 보는 것이 있다.





深山流水 不息歸海 (심산유수 불식귀해)



깊은 산에 흐르는 물이 쉬지 않고 바다로 간다 물이 흐르듯이 순리를 따르면 끝내는 성공한다.





勿爲妄動 待時安靜 (물위망동 대시안정)



망녕되이 동하지 마라 때를 기다려 편안히 있거라 모든 일이 적당한 때가 있는 법이니 부질없이 서둘며 방황하지 말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勿爲强求 轉禍爲福 (물위강구 전화위복)



억지로 구하지마라 화가 옮겨 복이 된다. 순리를 따르면 나빳던 일이 좋은 일로 바뀌게 된다.




守分安居 意外橫財 (수분안거 의외횡재)



분수를 지키고 있으면 의외에 횡재한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만히 있으면 생각지도 않았던 재물이 생겨 손해를 보충할 것이다.





一枝花凋 一枝花開 (일지화조 일지화개)



한가지는 꽃이 시들고 한가지는 꽃이 핀다. 금년의 운세는 바라던 일이 반은 실패하고 반은 성공한다. 또는 근심과 기쁨이 번갈아 이른다는 뜻에도 비유된다. 가지마다 모두 꽃이 활짝 피었다면 얼마나 좋으랴, 그렇긴 해도 노력한 것을 반이라도 얻게 되리니 이것만이라도 다행한 일이다. 성공과 실패가 모두 운수소란일진대 부질없이 과욕을 부리지 말고 순리를 따르면 큰 재난이 없을 것이다.





守分安居 外凶內吉 (수분안거 외흉내길)



분수를 지키고 편안히 살면 밖은 나쁘나 안은 좋다. 순리를 따르면서 때를 기다리면 남모르는 이익이 있다.





安身保居 風塵不侵 (안신보거 풍진불침)



편안한 몸이 잘 사니 풍진이 침노치 않는다. 욕심내지 않고 분수를 지키면 어려움이 없다.





莫作强求 因人作怨 (막작강구 인인작원)



억지로 구하지 마라 남으로 해서 원망을 짓는다. 순리를 따르지 않으면 남한테 원망만 듣게 된다.




此月之數 平而無害 (차월지수 평이무해)



그러나 이달의 운수는 평평하고 해가 없다. 엉터리 없는 짓만 아니하면 이해관계가 없는 달이다.





勿爲相爭 口舌紛紛 (물위상쟁 구설분분)



서로 다투지 마라 구설이 분분하라. 남과 다툴만한 일이 있을지라도 다투지 말고 참으라 이익도 없이 구설만 이른다.





莫近是非 口舌可侵 (막근시비 구설가침)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구설이 두렵다. 남과 다투지도 말고, 남이 싸우는 중간에 끼어 들지도 마라. 잘못하면 애매한 구설만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勿貪分外 反有損災 (물탐분외 반유손재)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마라 도리어 손재가 있다. 욕심이 지나치고 보면 도리어 잃는다.





勿貪分外 反爲不利 (물탐분외 반위불리)



분수 밖을 탐하지 마라 도리어 불리하다. 분에 넘치는 일을 바라면 적은 이익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勿貪分外 有損無益 (물탐분외 유손무익)



분수밖의 일을 탐하지 마라. 손해만 있고 이익이 없다. 욕심을 버리고 분수에 맞게 살아간다면 편안하다.





守分上策 妄動不利 (수분상책 망동불리)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으니 망동하면 불리하다. 분수를 지켜 지나친 욕심은 부리지 마라. 큰 돈을 벌기 위해 투기 모험 도박성 있는 일에 손대면 망한다.





勿貪分外 反有不利 (물탐분외 반유불리)



분수밖에 것을 탐내지마라 도리어 불리하다. 비록 운이 좋더라도 너무 분수에 넘치는 일에 욕심부리면 도리어 불리하다.





安靜守分 逢時成功 (안정수분 봉시성공)



분수를 지켜 가만히 있으라 때를 만나면 성공한다. 좋은 때가 이를때까지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기다렸다가 때가 이르거든 활동하라 성공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謹愼守分 利在其中 (근신수분 이재기중)



근신하여 분수를 지키면 이가 그 가운데 있다. 분수를 지키면서 조심하면 새로이 하는 것이 없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오는 이익이 있다.




謹身守分 吉中有禍 (근신수분 길중유화)



몸을 삼가고 수분하라 길한 가운데 화가 있다. 일이 잘 되든 안되든 간에 분수를 지키고 조심해야 된다.





若爲妄動 後悔無益 (약위망동 후회무익)



만일 망동하면 후회하나 유익함이 없다. 분수를 지키지 않고 망녕되이 움직이면 후회만 있을 뿐 이익이 없다.





求而不得 守分有吉 (구이불득 수분유길)



구하여도 얻지 못하니 수분하는 것이 가장 길하다. 이왕 이익이 없으니 움직이지 말고 분수를 지키면서 좋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라.





莫貪分外 反有損害 (막탐분외 반유손해)



분수밖의 것을 탐하지 마라 도리어 손재가 있다.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해가 없다.





守分則吉 妄動則凶 (수분칙길 망동칙흉)



분수를 지키면 길하고 망녕되이 동하면 흉하다. 분수껏 살면 탈이 없다. 그러나 욕심을 부리면 실패한다.




虛荒之事 愼勿行之 (허황지사 신물행지)



허황한 일은 삼가 행하지 마라 허황된 일을 하면 화를 자초하게 된다.





今年之數 守分則吉 (금년지수 수분칙길)



금년의 운수는 분수를 지키면 길하다. 금년에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순리를 따르면 어려움이 없다.





勿貪分外 反有損財 (물탐분외 반유손재)



분수밖의 것을 탐하지 마라 도리어 손재한다. 분수에 넘치는 것을 바라고 욕심을 내면 도리어 손해만 보겠다.





勿貪分外 反有失敗 (물탐분외 반유실패)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마라 도리어 실패한다. 욕심이 지나치면 얻기는 고사하고 도리어 잃게 된다.





妄動有害 守分則吉 (망동유해 수분칙길)



망녕되이 동하면 해가 있고 분수를 지키면 길하다. 자신의 복분을 알아 적당한 일에만 손대면 실패가 없다.




勿爲妄動 勞而無功 (물위망동 노이무공)



망녕되이 움직이지 마라. 수고만 하고 공이 없다.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자 손대는 것이 망녕된 짓인바 복분에 맞지 않는 일에 손대면 노력만 하고 얻는 것이 없다.





事無頭緖 守分待時 (사무두서 수분대시)



하는 일마다 두서가 없으니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려라. 진행하는 일이 계획성이 없어 실패하리니 손을 떼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라.





靜則有吉 妄動有害 (정칙유길 망동유해)



정하면 길하고 망녕되이 동하면 해가 있다. 이달 중에는 분수를 지켜 움직이지 않는게 상책이다.





動則後悔 守分則吉 (동칙후회 수분칙길)



동하면 후회하니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 좋은 때가 이를때까지 분수를 지키며 기다려야 한다.





守分居家 出路逢仇 (수분거가 출로봉구)



분수를 지켜라 길에 나가면 원수를 만난다. 집이나 직장을 지키고 있어야지 이곳 저곳 왕래하다가는 길에서 만나고싶지 않은 사람을 만난다.




妄動不利 守分則吉 (망동불리 수분즉길)



망녕되이 동하면 불리하고 분수를 지키면 길하다. 자신의 분수에 맞도록 살면 실패가 없다.





守分安居 必有因緣 (수부안거 필유인연)



분수를 지키고 편안히 있으라 반드시 인연이 있다. 무리하지 말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





守分安居 天賜其福 (수분안거 천사기복)



분수를 지키고 살면 하늘이 그 복을 준다. 자신의 분수에 맞도록 순리대로 살면 하늘에서 복을 내려줄 것이다.





出行不利 守分爲吉 (출행불리 수분위길)



출행하면 불리하니 분수를 지키는 것이 길하다. 일이 잘 안 될 때는 그냥 분수를 지키면서 집에 가만히 있는 것이 차라리 좋다.





勿貪分外 反有損害 (물탐분외 반유손해)



분수 밖을 탐하지 마라 도리어 손해가 있다. 욕심이 지나치면 얻기는 고사하고 도리어 손해를 본다.




守分安居 福祿自來 (수분안거 복록자래)



분수를 지키고 편히 있으면 복록이 스스로 온다. 과욕을 부리지 않고 순리대로 살면 복은 자연히 이른다.





勿爲妄動 謀事難成 (물위망동 모사난성)



망녕된 짓을 마라. 꾀하는 일을 이루기 어렵다. 분수에 넘치는 일에 손대는 것을 망녕된 일이라 하는 바 분수 밖의 일은 성공을 못한다.





頭小身弱 事不能當 (두소신약 사불능당)



머리가 작고 몸이 약하니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 머리가 잘 돌지 않는데다 체력이 약하므로 큰 일은 처리해 나가기가 어렵다.





守分安居 必有大吉 (수분안거 필유대길)



분수를 지키고 편안히 살면 반드시 대길하다. 때가 되면 가만히 있어도 좋은 일이 생긴다.





分外之事 愼勿行之 (분외지사 신물행지)



분수밖의 일은 조심하여 손대지 마라. 투기. 모험. 욕심 등은 모두 분수밖의 일이니 절대 손대지도 바라지도 말아야 한다.




弱小滕國 間於齊楚 (약소등국 간어제초)



약소한 등나라가 제나라 초나라 사이에 끼었다. 옛날 중국 전국시대에 영토가 아주 작은 oo 이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강대국인 제나라와 초나라 사이에 끼어 언제 어느때 제나 초의 공격을 받을지 몰라 불안해 하고 있었다. 제나라의 비위를 맞추자니 초나라가 두렵고, 초나라의 비위를 맞추자니 제나라가 두려워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약소국의 입장을 주인공의 운세에 비유 되었으나 마치 미•소 양대국 사이에 있는 중립국처럼 중립을 지킨다면 위험한 것 같으면서도 안전하다.





每事不成 守分第一 (매사불성 수분제일)



매사를 이루지 못하니 분수를 지킴이 제일이다. 분수를 지키고 가만히 있는 편이 낫다.





雖爲勞功 勞而無功 (수위로공 노이무공)



비록 노력은 하나 수고하여도 공이 없다. 노력해도 효력이 없으니 분수를 지키고 때를 기다리라





萬里長程 去去高山 (만리장정 거거고산)



만리나 되는 길이 갈수록 높은 산이다. 갈수록 태산이란 말과 같다. 무슨 일에나 하루 하루 지나면서 수월해야 되는데 이 경우는 정반대라 날이 갈수록 점점 더 큰 장애에 부딪혀 결국에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운세라 하겠다. 그러므로 금년 같은 운에는 조금이라도 의심된 일은 애당초 손을 대지 않아야 고생을 적게 겪는 방법이라 하겠다.





事有虛妄 謀事不利 (사유허망 모사불리)



일에 허망함이 있으니 일을 꾀하면 불리하다. 계획이 어떻하든간에 결과는 허망하리니 그만두라.




勿近惡人 守分則吉 (물근악인 수분즉길)



악인을 가까이 말고 분수를 지키면 길하다. 잘 모르는 사람과는 상대하지 말것이며 또는 분에 넘치는 일에는 손대지 않아야 실패가 없다.





勿貪虛欲 吉中有凶 (물탐허욕 길중유흉)



허욕을 탐하지 마라 길한 가운데 흉함이 있다. 분수를 지키면 이익이 있어도 해는 없다.





勿爲妄動 安分最吉 (물위망동 안분최길)



망녕되 이동하지 마라 안분하는 것이 가장 길하다. 분에 넘치는 일만 바라지 않으면 아무런 탈이 없다.





天知安分 反有乖常 (천지안분 반유괴상)



안 분할 줄 알지 못하니 도리어 괴상함이 있다. 아무리 남보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더라도 자신에게 부여된 복분을 알아야 하고, 아무리 좋은 복을 타고났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알아야 분수에 맞도록 살아가며 분수에 맞도록 살아가면 비록 운이 나쁘더라도 큰 재난을 당하지 않는 법이다. 그러나 능력을 믿고 또는 복을 믿고 분에 넘치는 일을 하고자하면 실패로 손해보는 것은 고사하고 괴이한 일등이 발생하여 더욱 궁지에 몰아넣게 된다는 뜻이다.





勿謀經營 虛名無實 (물모경영 허명무실)



경영을 하지마라 헛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다. 새로운 일을 착수하면 끝내 얻는 것이 없어 허사가 된다.




每事難成 勿貪分外 (매사난성 물탐분외)



매사를 이루기 어려우니 분수 밖의 것을 탐치마라 쉬운일도 성공이 어렵다 더군다나 분에 넘치는 일은 꿈도꾸지 말아야 한다.





守分則吉 妄動則敗 (수분칙길 망동즉패)



분수를 지키면 길하고 망녕되이 동하면 패한다. 옛것을 지키면서 순리를 따라야지 분에 넘치는 것을 바라고 그일에 손대면 낭패를 당한다.





莫貪分外 事有虛妄 (막탐분외 사유허망)



분수 밖의 것을 탐하지 마라 일에 허망함이 있다. 그렇더라도 자신의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바란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今年之數 守分上策 (금년지수 수분상책)



금년의 운수는 분수지키는 것이 상책이다. 금년에는 종합적으로 평하건대 여러면으로 좋은 해라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되도록 욕심을 부리지 말고 분수껏 살아 가는게 가장 평탄히 지내는 방법이다.





守分安居 利在其中 (수분안거 이재기중)



분수를 지켜 안거하라 이익이 그 가운데 있다. 딴 일을 시작하지 말고 옛것을 지키는게 길하다.




若非移舍 文書相爭 (약비이사 문서상쟁)



만약 이사 아니하면 문서로 서로 다툰다. 이사를 아니할 경우 계약서나 재산문서 등으로 남과 다투게 될 수도 있다.





事有多滯 虛度光陰 (사유다체 허도광음)



일에 많은 막힘이 있으니 헛되이 세월을 보낸다. 오래도록 노력해도 장애 때문에 헛수고만 하게 된다는 뜻이다.





花落無實 何望大財 (화락무실 하망대재)



꽃이 져도 열매가 없으니 어찌 큰 재물을 바랄고 주인공은 실속이 없는 일을 시작하여 노력한 보람이 없다.





角失其用 不成利刀 (각실기용 불성리도)



뿔이 그 씀을 잃으니 좋은 칼을 이루지 못한다. 애당초 그릇된 판단이며, 아니될 운명인 바에 부질없이 준비하고 노력한들 무엇하랴 모두 소용이 없는 것이다.





分外之事 愼勿行之 (분외지사 진물행지)



분수밖에 일은 삼가고 행하지 마라 힘에 미치지 못하는 일은 절대 착수하거나 욕심내어서는 안된다.




緣木求魚 事事多滯 (연목구어 사사다체)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구하니 일에 막힘이 많다. 나무위에서 어떻게 물고기를 얻겠는가 금년의 운세는 그만큼 도저히 얻기 어려운 것을 얻으려 하므로 한갓 수고만 하고 만다는 뜻이다. 따라서 하는 일마다 막히므로 성취되는 일이 없다.





靜則有吉 動則不利 (정즉유길 동즉불리)



가만히 있으면 길함이 있고 움직이면 불리하다 이달 중에는 새로운 일에 손대지 말고 출행도 하지 않는게 유리하겠다.





事事虛荒 勿貪分外 (사사허황 물탐분외)



일이 허황하니 분수밖의 것을 탐하지마라 분수에 맞지 않게 투기 모험성 있는 일에 손대면 실패한다.





此月之數 守分上策 (차월지수 수분상책)



이 달의 운수는 분수지키는 것이 상책이다. 힘에 겨운 일은 하지 말고 종전상태를 지켜나가라





謀事不利 勿謀經營 (모사불리 물모경영)



일을 꾀하면 불리하니 경영을 하지마라 이달에는 새로운 일을 운영하지 마라 해롭다.




分外之事 有害無益 (분외지사 유해무익)



분수밖의 일은 해만 있고 유익은 없다. 자신의 능력과 처지에 알맞은 일을 해야지 그 이샹의 욕심을 내면 해롭다는 뜻이다.





虛荒之事 愼勿行之 (허황지사 신물행지)



허황된 일은 삼가고 행하지 마라 투기, 모험적인 일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今年之數 妄動有害 (금년지수 망동유해)



금년의 운수는 망녕되이 동하면 해롭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이런 일, 저런 일 손대지 말고 종전에 해 오던 일에만 열중해야 해롭지 않다.





畵虎不成 反爲狗子 (화호불성 반위구자)



범을 그리고자하나 범이 안되고 개를 그렸다. 금년의 운세는 도저히 주인공의 능력에 미치지 못한 일에 손을 대어 실패할 것을 알으켜 주는 것이며, 또는 어떤 일을 계획하여 진행하였으나 결과가 매우 나쁜 모양으로 나타나게 된다는 뜻이다. 실제로 그림솜씨도 없는데도 범을 그렸다가 범 모양을 닮지 않고 개 모양이 되었다면 주변 사람들의 빈축과 웃음거리가 되지 않겠는가. 주인공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능력과 환경적 선악을 잘 알아서 분수껏 살아가고 분수에 맞는 일을 선택해서 운영해 나가야 한다.





家運太否 憂苦不離 (가운태부 우고불리)



가운이 크게 비색하니 우환이 떠나지 않는다. 운수가 나쁠 때는 가정사도 원만치 못하다. 그러므로 언제나 집안 근심거리가 떠나지 않는다.




歲月如流 財物自去 (세월여류 재물자거)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으니 재물도 스스로 간다. 흐르는 물 같은 세월을 막을 수 없듯이 재물도 나가려 들면 사람의 힘으로 막지 못하고 자연적으로 새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