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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천문이야기天皇大帝 1성 천황대제 천황대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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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皇大帝 1성 천황대제 천황대제별

하늘의 성스러운 황제를 말한다는 천황대제별. 천황대제는 영혼의 무리들을 다스리고 임금이 정치를 잘 하도록 보살피는 역할을 주관한다. 특히 천황대제는 고대 중국의 전설적인 세 임금에 해당하는 천황씨(天皇氏)·지황씨(地皇氏)·인황씨(人皇氏) 중에 천황씨가 바로 하늘로 올라가 천황대제가 된 것이다. 지황씨는 하늘의 천일(天一)이 되었고, 인황씨는 태일(太一)이 되었다. 이를 통해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가 되어 조화를 이루는 천지인 합일의 의미가 나타나게 되었다. 천황대제의 신(神)은 요백보(曜魄寶)라고도 부른다.

역사

(1) 고려시대 천황당과 초제
고려시대에는 천황대제를 모신 천황당이 있었다. 천황당은 복원궁, 순천관, 외제석원의 세 곳에 세워졌는데, 국가에서 관직을 주어 관리하는 공공기관의 성격을 지녔다. 왕이나 가족, 신하들은 도교의 영향을 받은 천황당에서 복을 기원하곤 했다.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 실린 천황초례문 6편에는 제사에 담긴 정성을 받으시고 은택을 베풀어 적들을 정벌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1)

(2) 대청관(大淸觀)
대청관은 태청관(太淸觀)이라고도 하는데, 고려·조선시대에 세워진 도교 사원이다. 도교에서 하늘의 왕(天王)이 3가지 형태로 구현되어 있다. 도교에서 숭상하는 최고의 신은 옥청의 원시천존, 그리고 좌우로 상청의 영보천존, 태청의 도덕천존을 모시며 장수와 복을 빌고 있다. 그 중에서 태청의 도덕천존이 바로 천황대제를 모신 곳이다.



[조선왕조실록]

《 단어 검색 - 天皇大帝[전체]...3 》
태종 4년 1 건(1404년)
태종 11년 1 건(1411년)
태종 16년 1 건(1416년)


1) 김일권, (고려치성광불화의 도상분석과 도불교섭적 천문사상 연구), 2002·2003(천태학 연구 제4집), 대한불교천태종 천대불교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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