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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이야기동래 정씨 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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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정씨 묘 이야기

동래부사가 묘 자리를 잘 보았다. 하루는 정승이 날 자리를 잡고 그 효험을 실험 해보려고 이방을 시켜 달걀을 구해오라고 하였다. 이방은 급한 나머지 섞은 달걀을 구해다 주었다. 동래부사가 그것을 명당자리에 파묻고 한참을 기다렸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자 풍수서를 태워버리고 갔다.

이방은 그 자리가 아무래도 마음에 들어 새 달걀을 가져다 실험을 해보았더니 세 시간만에 병아리가 되었다. 그래서 그곳에 아버지 묘를 썼다. 그 뒤에 서울로 간 동래부사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전부 말하였다. 그러자 부사는 이방의 아들을 데려다가 글을 가르쳐서 영의정이 되게 하였다. 그 정승이 바로 동래 정씨다.

<참고서적, 한국의 풍수 설화 연구, 장장식, 민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