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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사회의 혼인

원시인들은 어머니의 존재만 알 뿐 아버지의 존재는 알지 못했다. 그 까닭은 원시인들의생활이 잡혼(雜婚), 난혼(亂婚)형태를 취했기 때문이다. 원시인들의 사회구성과 생활상은 유물을 통해서 알 수 있으나, 그들의 혼인에 대한 기록은 없으므로 신화를 통해서 짐작할 뿐이다. 어느 민족이나 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 신화는 그 민족이 어떻게 기원하여 번창했는가를 말해준다. 따라서 신들의 결합, 곧 혼인에 관한 상징적인 표현이 신화에 나타난다.우리의 신화인 단군 신화, 동명왕 신화, 김수로왕 신화, 박혁거세 신화, 삼성혈 신화 , 견훤신화, 왕건 신화 등 대부분의 신화도 개국신화인 동시에 혼인신화라고 볼 수 있다. 신화를 통해서 보이는 혼인풍속에는 모계사회의 흔적이 남아 있다.